전남에 곡성 기차마을이 점점 유명세를 타서 지금은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들이고 있습니다. 저도 5년만에 다시 들리게 되었는데 얼마나 바뀌었을까요?

 

 

 

 

 

 

 

 

주차 공간이 없어 길가에 겨우 주차자리를 찾아서 주차를 하고 걸어가는 찰나에 대추나무에 대추가 많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곡성역이 원래 여기였었습니다. 하지만 이전을 하고 구)곡성역이 되었는데요. 그래서 이곳을 기차마을로 꾸미기 시작하고 하나의 관광지가 되었죠. 추석 다음날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많아서 아이들과 같이온 식구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5년전에 왔을때만 해도 입장료가 없었던걸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입장료가 생긴것일까요? 아니면 제 기억이 엉망인지도 모르겠네요.

입장료는 성수기 비수기로 나뉘어져 있으며

성수기 성인 3,000원 소인, 노인 2,500원.

 

 

 

 

 

미니기차를 타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거의 100프로 아이와 같이 관광온 가족들이 타는 모습이었습니다.

 

 

 

 

 

기차마을안에 있는 레일바이크와 증기기관차 열차 시간과 이용 요금입니다.

증기기관차는 침곡역을 거쳐 종점역인 가정역까지 운행중이며 하루에 총 5번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침곡역에서는 섬진강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으며 가정역에는 새로운 볼거리와 먹거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5년전보다 많은 공을 들인게 느껴졌습니다. 그때 당시에만 해도 이렇게 많은 볼거리가 있지도 않았었는데 말이죠.

 

 

 

 

 

기차마을 내에 있는 레일바이크를 탔지만 이 역시 40분정도를 기다린 끝에 탔습니다.

거리는 2km 남짓으로 원형 으로 돌아서 섬진강 레일바이크보다는 못합니다.

 

 

 

 

 

여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이쁜  꽃들이 많았습니다.

 

 

 

 

원숭이들이 떨어질까 빨래줄에 매달려 있는 모습.

 

 

 

 

 

특히 곡성 기차마을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기구까지 완비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었으며 총 놀이기구는 9가지가 있습니다.

명절에 놀이동산을 간다는 것은 거의 자살행위에 속할 정도로 기구 1가지만 타려고해도 최소 1시간 이상은 걸리지만 여기 기차마을은 그렇게 긴 줄이 아니어서 빨리빨리 타기는 매우 유리한 점입니다.

 

 

 

 

동물원처럼 큰 동물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동물들이 있었습니다.

 

 

 

 

 

 

 

귀여운 동물들.

 

 

 

 

요술랜드라는게 과연 뭐일까요?

 

 

 

 

 

 

제일 신기했던 도깨비망토와 도깨비방입니다.

또깨비 망토를 쓰면 화면에 제 모습이 감춰집니다. 첫번째 사진 보시면 약간 티가 나게 투명한게 눈에 띕니다. 그게 망토를 쓰고 있어서 그럽니다.

도깨비방은 미로에다가 온통 유리로 되어 있어 착시현상을 일으켜 어른들도 재밌어하는 방입니다.

 

 

 

 

 

아이들만의 놀이방 공간. 아이들을 위한 전시장

 

아쉽게도 섬진강 레일바이크는 탑승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얘약도 가능하여 미리 24시간전에 예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휴일날 곡성기차마을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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