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백화점이나 아울렛을 보면 대부분 주차요금을 받지 않습니다. 이유는 고객들이 구매를 하지 않더라도 편안한 쇼핑을 하기 위해서인데요. 저도 가끔 사고 싶은게 있지 않아도 구경을 갈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때마다 주차비가 항상 걱정 되더라고요. 그래서 하나도 구매를 하지 않고 갈때가 있는데 받지 않는 경우가 거의 다반사였습니다. 그런데 롯데타워는 좀 예외입니다.

 

 

 

 

 

 

 

 

 

 

 

잠실 롯데타워는 교통이 혼잡한 지역이라서 롯데에게 물품을 구매하더라도 주차비를 지급하게끔 하였습니다.

이렇게하면 차를 몰고 오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서울시에서는 지정을 하였겠죠.

하지만 기업입장에서는 진짜 반대하고 싶을 겁니다.

제품을 구매했는데도 주차비를 지급하라니 정말 아까운 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100만원을 구매하였던 1,000만원을 구매하였던 간에 주차비는 동일하게 지불해야하는 부분이죠.

처음에 저도 갔을때 영수증을 보여주는데도 주차비를 지불해야 한다니 놀랬습니다.

 

 

 

 

 

 

처음에 롯데타워 주차비는 10분에 800원. 비싼금액입니다. 1시간이면 4,800원이며 일일 최대 50,000원까지 부과됩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주차비를 인하하였습니다.

10분에 500원. 1시간 3,000원입니다. 가격은 여전히 싸졌지만 롯데타워몰가 에비뉴엘까지 다 둘러보게되면 기본 2시간이상은 돌아야 다 구경할 수 있으니 2시간만 하여도 6,000원이 부과됩니다.

아쿠아리움과 롯데시네마, 콘서트홀 이용자는 최대 4시간까지 4,800원만 지불하면 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서울시와 이미 무조건 지불하게끔 되어있어서 무료로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10~20시까지는 10분당 500원. 그외 시간은 10분당 200원으로 가격이 낮아집니다.

그 주변에서 일 보시는분들이라면 롯데타워 주차장에 주차하셔도 괜찮을 듯 보입니다.

 

롯데타워는 할인도 전혀 없어서 더욱 아쉬운 부분입니다.

 

 

 

 

 

저는 공용주차장을 선택했습니다. 제 차량이 저공해 차량이라서 50% 감면을 받기때문에 공용주차장을 선택하였습니다.

하지만 할인을 받지 않는 분이라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일반 저희가 알고 있는 공영주차장 가격이 아니기 때문이죠.

 

 

 

 

 

잠실역 공영주차장은 노외1급지로 들어가서 5분당 400원. 롯데타워 주차비가 바뀌기 전 금액이랑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1시간 4,800원으로 롯데타워보다 더 높은 가격입니다.

하지만 롯데타워와 다른점은 할인이 가능하다는 점이죠.

성실납세표지 부착차량은 면제이네요. 전혀 부담이 없겠습니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80%

경형, 저공해 차량, 3자녀 이상, 5.18민주 유공자는 50$

2자녀는 30%입니다.

30% 받기보다는 롯데타워에 주차하시는게 더 저렴합니다.

50%부터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는걸 권장 드립니다.

 

 

 

 

 

공영주차장 바로 옆에 롯데타워와 연결되어 있어 그렇게 오래 걷지 않으셔도 됩니다.

처음에 인터넷에서 알아보지 않고 가신다면 주차비 폭탄을 맞으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부터 가신다면 공영주차장과 롯데타워 가격을 비교해보시고 할인 대상이시라면 공영주차장을

아니시라면 롯데타워에 주차하는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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