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 곳이 어디있을까 하고 생각하던 찰나에 찾은곳은 바로 파주 해이리 마을입니다.

거의 관광명소들은 한 지역이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곳을 관광지라고 부르기도 하죠.

그 중에 파주도 유명한 관장지이기도 합니다. 그 옆에는 포천도 있는데 포천도 관장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관광지가 대부분 도시권에서 많이 떨어져있는 것이 특징이며 밀집해 있기도 합니다.

이번에 간곳은 해이리 예술마을을 갔습니다.

 

저는 한 박물관 옆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차근차근 돌려고 하였습니다.

 

예술마을이라서 그런지 건물들도 이쁘게 잘 지어놨습니다. 색깔도 알록달록 하기도 하고 말이죠.

처음으로 들린곳은 바로 공예장터입니다.

 

다 공예품들이라서 그런지 이쁜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사고 싶은것들은 많았지만 충동구매인것 같아 자제를 하고 아쉬움을 뒤로한채 다른곳들을 구경 갔습니다.

 

우리가 주차한 옆 박물관으로 가였지만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쉬느날에 가버렸습니다. 예술마을이라서 그런지 박물관이 많았습니다.

저는 박물관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렇게 아쉬운 마음은 없더라구요.

 

공예마을에 한복집이라서 의아했지만 한복도 예술쪽에 들어가기때문에 한복집도 있나 봅니다.

 

관광을 하려면 밥집과 카페는 있어야 겠죠? 레스토랑은 이태리 레스토랑 이네요.

 

 

이렇게 추억의 오락실도 있네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곳은 보드게임이나 다양한 게임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가족단위로 오신다면 입장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듯 싶습니다.

 

겨울이기도 하고 평일이기도 해서 그런지 매우 한산합니다. 주말에는 그래도 사람들로 북적이겠죠?

집으로 가기전 들린곳은 악기 박물관 입니다.

 

정말 전세계의 모든 악기를 구경할 수 있는 공간이였습니다. 그렇게 각 나라마다 최초로 개발된 악기들을 보니 뭔가 신기하기도 하고 '저 악기가 진짜 연주가 가능할까?'라는 의구심도 들었습니다.

유리안에 전시되어 있는 물품들은 연주를 해볼 수는 없지만 밖에 전시된 물품들은 연주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직원분이 같이 다니면서 설명도 친절히 해주시고 연주하는법도 알려 주셔서 연주도 해보는 좋은 계기가 된것 같았습니다.

입장료는 5천원이였는데 아이들과 같이 체험을 해보기에는 정말 적절한 것 같았습니다.

 

굉장히 넓게 자리잡고있는 해이리마을 입니다.

거의 2블록 이상의 크기를 가지고 있죠. 박물관이 많이 모여있거나 수제품을 많이 팔고 있었습니다.

여성분들이나 커플이 주로 많이 찾을꺼 같은 분위기입니다.

 

박물관이이나 예술, 수제품들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해이리 마을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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