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형님 가족과 같이 나들이를 위해 일산 아쿠아플라넷에 갔습니다. 63빌딩에 처음가본 후 두번째로 가보게 되는데 63빌딩은 생각보다 실망만 더 커서 아쉬웠었습니다. 하지만 일산은 63빌딩보다 4배의 크기라고 하는데요. 그 크기는 어느정도나 될까요?

 

 

 

 

이용요금이 아쿠아플라넷만 이용시 성인 29,000원입니다. 하지만 티몬이나 쿠팡에서 찾아보면 50%넘게 세일을해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패키지도 성인 32,000원인데 24,000원으로 할인중이네요.

아쿠아플라넷에서 운영중인 프로그램 시간입니다. 저희는 그시간에 가지 못하여 아쉽게도 보지 못했습니다.

 

 

 

 

 

 

해파리 종류만 해도 엄청나게 많네요. 여름철 바닷에서 해파리는 조심해야 될 바다생물이죠. 하지만 해파리 빛색을 보면은 정말 아름답지만 아름다울수록 무서운게 바로 바다생물입니다. 눈으로만 즐겨봐야하기 때문에 아쿠아플라넷에 오면 눈으로 즐기기에는 정말 좋으며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이유입니다.

 

 

 

 

상어를 드디어 만났습니다. 눈을 봤는데 정말 무섭게 생겼네요. 일반 물고기들이 상어와 같이 있어도 되려나 하고 생각하였지만 잡아먹지 않아 신기하였습니다. 신기한 물고기도 많고 제일 보고싶었던 상어가 있어 어린아이처럼 제가 더 신기해 했습니다.

 

 

 

 

엄청 큰 거북이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신기신기 했습니다. 한마리는 큰데 한마리는 작길래 암컷 수컷인줄 알았지만 다른 종류였습니다. 큰 거북이가 멸종위기에 처한 거북이였는데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이나 바다생물들 보면은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그래서 동물원도 마찬가지이지만 아쿠아리움도 좋은거일지 아닐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동물원은 밀림에서 뛰어다녀야할 맹수들이 조그만한 공간에 갇혀 있으니 좋은거는 아닌것 같습니다.

 

 

 

 

여러종류의 물고기와 엄청나게 큰 가오리! 아이들이 신기해 할만하죠? 가오리 크기는 길이보다는 넓이가 커 보입니다. 맨 마지막 사진보면 새끼상어도 있습니다. 하지만 상어는 새끼를 낳을때 알로 낳지않고 사람처럼 낳는다고 합니다.

 

 

 

 

아쿠아리움만 있는게 아니라 더 정글, 더 스카이팜 이렇게 3개의 코스가 있습니다.

더 스카이팜에  가서 귀여운 당나귀, 패럿, 염소등등을 실컷 구경했습니다. 만지고도 싶었지만 꾹 참으며 사진만 열심히 찍었드랬죠.

 

 

 

 

닥터피쉬들이 손에 있는 각질을 갉아 먹는데 느낌이 소름이 끼쳤습니다. 꼭 내 손을 물꺼 같은 느낌이랄까? 그래도 귀엽긴 하네요!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게임기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찾는곳이라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많아서 부모님들은 다 좋아할 듯 합니다.

 

 

 

 

 

바다코끼리 보고 놀랐습니다. 엄청난 크기에 ~! 괜히 바다코끼리가 아니네요.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뭐든지 실제로 봐야 실감이 난다는 것!

 

 

 

 

 

재규어를 보고 와 멋있다고 생각할 만큼 큼지막하며 듬직합니다. 마지막까지 돌고 출구에 나오니 역시 마지막은 쇼핑코스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인형들과 장난감들이 가득한 곳이죠. 아이들이 부모님들 조를수 밖에 없게 만드는 곳입니다.

아이들에게 교육하기도 좋으며 구경하기도 좋은 아쿠아리움. 자주 가실생각이라면 연간회원권을 5번 미만으로 가신다면 일일권을 뽑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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