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에서 예전의 엔진 방식이 바로 간접분사방식(MPI-Multi Point injection)을 사용하였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새로운 엔진을 개발하여 직접분사방식(GDI-Gasolin Direct injection)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직접분사방식은 실린더내에 직접 연료를 분사하여 효율을 높아 현대기아에서 새로운 엔진으로 개발을 하였죠.

GDI의 장점은 연료를 실린더 내로 직접 분사하기 때문에 출력과 연비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직접분사로 인하여 불완전 연소 가능성과 함께 카본때가 더 많이 쌓이게 되죠.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제품인 불스원샷이 엔진때, 즉 카본때를 제거해주는 역활을 하는데 GDI는 실린더내로 직분사를 하기 때문에 불스원샷을 쓰더라도 제대로된 카본때를 제거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미 다른 제조사들 역시 직접분사방식(GDI)를 사용하고 있어 현대 기아가 원가절감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중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미국에서 현대 기아차가 GDI 엔진 결함으로 화재에 노출되어 있어 350명이 소송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는 특히 현대 기아의 GDI 엔진에 대한 불많이 많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현대에서도 GDI에서 MPI로 다시 회귀한 이유는 GDI보다 MPI 방식이 더 낫기 떄문이겠죠.


그리고 현재 현대 기아에서 새로 출시되는 차들에게는 이미 스마트스트림(MPI) 엔진을 교체되서 출시중에 있습니다. 스포티지, 투싼, 아반떼 등 스마트스트림 엔진으로 교체해서 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K7 페이스리프트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2.4 GDI 엔진을 단종시키고 2.5 스마트스트림으로 적용하여 출시할 전망이라고 하며 K7뿐만 아니라 현대기아에서 출시되는 신차들에게는 새로운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죠.

새롭게 페이스리프트로 돌아오는 더 뉴 K7에는 G2.5 엔진에는 GDI와 MPI의 장점을 적용한 듀얼 포트 방식으로 출시하며 기존 190마력, 24.6kg.m에서 194마력 25.0kg.m토크로 조금 상승되어 출시됩니다.

국산차 최초로 적용되는 듀얼 분사시스템은 저중속 영역에서는 포트분사를 통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저감과 함께 0.4% 연비개선을 이뤘습니다. 고속 영역에서는 직접분사를 사용해 성능을 높였으며 또한 비례제어 연속 가변 오일펌프 적용으로 엔진오일로 인한 저항을 줄였습니다. 즉 MPI라기 보다는 GDI와 MPI 동시 적용된 듀얼 분사방식이 되어 새로운 이름을 갖게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스트림 자동 8단 변속기는 효율개선유압 시스템, 직결 성능 강화 토크컨버터, 고효율 클러치, 저마찰 베어링 등을 특직으로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이름 세타3로 업그레이드 되며 K7 페이스리프트를 시작으로 그랜저IG 페이스리프트, 제네시스 G80, 제네시스 GV80에 적용됩니다.

새로운 람다3 엔진에는 3.5 자연흡기, 3.5 트윈터보가 적용됩니다. 3.5 자연흡기 엔진은 앳킨슨 기술이 적용도 에너지 효율을 높이며 3.5 트윈터보 엔진은 400마력 이상을 발휘하여 고성능 모델에 적용됩니다.

현대기아는 현재 미국에서 세타2 엔진의 결함이 많아 문제가 되고 있어 새로운 엔진 투입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대규모 리콜이 이루어지면 회사의 이익에 막대한 타격을 입기 때문이죠. 이 때문에 현재 현대기아차가 이익률이 상당히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새로운 듀얼 분사방식의 스마트스트림을 대채하고 세타3, 람다3 엔진을 적용하여 다시 명성을 되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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