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구혜선과 안재현의 결혼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었습니다. 당시 안재현은 이제 드라마에서 조금씩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했지만 구혜선과의 결혼소식으로 단번에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구혜선과 결혼에 성공한 안재현은 이름이 널리 알려지면서 예능 출연도 활발해졌습니다. 블러드라는 드라마를 통해 두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했었는데요. 두 사람이 결혼을 하면서 안재현이라는 배우라는 이미지보다는 구혜선 남편이라는 꼬리표와 함께 인기가 높아졌으며 SNS에서 두사람의 잉꼬부부 생활들이 알려지면서 안재현의 이미지도 좋아졌죠.

두 사람이 이혼을 준비하고 있다는걸 알려지게 된건 바로 구혜선의 SNS 때문인데요. SNS에 사진과 함께 안재현이 권대기로 이혼을 원하고 있다고 심경글을 올리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본 사람들의 생각은 송중기 송혜교의 사건처럼 되지 않기 위해 구혜선이 먼저 선수를 쳤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직 어떠한것도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한사람을 몰아가기는 어려운 상황이죠.

하지만 구혜선이 안재현과 문자로 나누었던 대화내용이 공개되면서 안재현의 태도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구혜선 어머니께서 안재현과 만나서 대화를 나누기를 원했지만 안재현은 신서유기 촬영때문에 뵙기 힘들고 뵙더라도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른다고 하며 만남을 회피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이에대해 구혜선은 안재현에 대한 분노가 느껴지는 답변을 하였죠. 내용을 보면 구혜선 어머니께서는 안재현과의 결혼을 반대했다는걸 알 수 있는 문자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혼할때 설득했던 것처럼 이혼에 대한 설득도 책임지고 해주세요. 서류 정리는 어려운게 아니니."라는 내용을 보면 결혼 승낙을 받으러 갈때 구혜선 어머니에를 설득하여 결혼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문자내용에서 또 한가지 확인할 수 있는건 구혜선이 SNS에 글을 올리기 전에 안재현이 다음주에 기사를 내겠다고 구혜선과 신서유기측에 이미 통보한 상황이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구혜선은 SNS에 미리 글을 올려버린 것이죠.

지금 안재현의 권태기 떄문에 이혼한다는 정도밖에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누가 더 잘못했는지를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결혼을 하면 권태기가 오기 마련이며 권태기를 잘 넘기면 이혼을 안 하는것이고 못넘기면 이혼을 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인터넷 기사 댓글들을 보면 '두사람 말을 들어봐야 한다', '구혜선이 먼저 선수 친거다', '안재현이 맘고생이 심했다' 등으로 3분류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두 사람을 누구 하나 나무랄거 없이 구체적인 내용이 나올때까지는 중립을 지키면서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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