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이야기
7개월 연속 월 1천대 이상 판매중인 더 K9. 1세대는 잊어라
기아자동차의 플래그쉽 대형 세단인 THE K9이 월 1천대 이상의 판매량을 유지한채 1세대 K9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플래그쉽 같지 않은 플래그쉽 대형 세단 1세대 K91세대 K9은 대형 플래그쉽 세단이라는 말이 어색할정도로 고급감을 느낄 수 없는 디자인으로 실패작으로 끝나버리고 말았습니다. 2012년 1세대 K9 출시 당시 국내외에서 중소형차와 SUV(스포츠유틸리티) 위주로 성장해온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었습니다. 기아차는 K9을 제작하는데 4년 5개월의 연구가 이루어 졌으며 5,2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했습니다. 당시 현대차그룹 회장인 정몽구가 K9 신차발표회에 참석할정도로 심여를 기울인 차였죠. 대형 플래그쉽 세단 K9의 기대가 너무 컸던..
2018. 11. 2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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