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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1, 2백 들어가는 금액이 아닌 1천만원부터 수십억원대의 다양한 고가의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는 요즘시대의 필수 이동수단입니다. 대중교통을 타면 좋지만 자동차를 타고 다니면 내 개인적인 시간도 대중교통보다 훨씬 단축되어 시간을 더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고가의 가격인만큼 애지중지하게 되는게 바로 자동차인데요. 저 역시 신차를 구매하고 난 뒤 더 애지중지하며 타기 위해 실내 가죽 코팅을 셀프로 시공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기온쿼츠 레더쉴드
가온쿼드 레더쉴드
내장재가 밝은 웜 그레이 색상으로 출고하여 가장 많이 신경쓰였던게 바로 시트이염 문제였습니다. 특히 청바지를 자주입기에 더욱서 시트에 이염될 가능성이 높죠. 거기에다가 시트에 음료를 쏟았을때 등 다양한 문제들이 많은게 바로 밝은 시트입니다.
최근 자동차 제조사에서 밝은 색상의 시트를 출시하고 있으며 공개할때에도 밝은색상을 주요 색상으로 공개합니다. 이유는 밝은 색상을 적용함으로서 실내가 더욱 넓에 보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찌됐든 사설이 너무 길어 본론으로 들어가면 업체를 통해 맡기려다가 가격대가 35만원정도의 시장가를 형성하고 있어 셀프로 시공을 하기로 맘먹고 검색 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기온쿼츠 레드쉴드를 구매하였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코팅 약품, 어플리케이터, 약품을 시공한 작은 타올과 플라스틱에 묻었을때 닦아낼 큰 타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업전 주의사항
저도 시공하기전에 상당히 고민을 하던 끝에 시공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대로 되지 않으면 어쩌나라는 생각으로 말이죠. 여기서 가장 주의해야할점은 바로 잘 안 보이는 곳에서 테스트를 먼저 해보는것과 플라스틱에 묻었을때 변색이 되지 않게 바로 닦아주는 것 2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플라스틱에 묻었을 경우에는 바로 닦아줘야 합니다.
가온쿼드 레더쉴드 유의사항
시작하기전 어플리케이터 양옆에 칼날을 내어 작은 타올을 껴넣고 작업을 시작합니다. 동호회에서 이런 꿀팁을 알려주어 저도 똑같이 따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레더쉴드 코팅제는 충분히 많이 적셔도 됩니다. 작업하실때 포인트는 시트에 균일하게 도포를 해야한다는 것인데요. 코팅제를 바른부분과 바르지 않는 부분의 색상이 다를수도 있기 떄문에 균등하게 펴발러야 합니다.
그리고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시트를 클리닝 해줘야 하는 센스!
시트 코팅을 바를때는 균일하게 발라주셔야 하는데 듬뿍 발라서 바른부분을 큰 범위내에서 도포해주는게 가장 좋습니다. 시작하기전에는 긴장했지만 시작하고 나서는 거침없이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한쪽부분만 묻혀보고 나니 코팅제라 확실히 기존 시트보다는 약간 어두운색을 갖추고 있지만 바르고나면 티가 나지 않는 정도이므로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가장 명심할점은 균등하게 바르기와 플라스틱에 묻었을때 바로 닦아줘야 한다는 것!
이 사진처럼 어쩔 수 없이 묻을 수 밖에 없습니다. 사각지대 한 곳이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바르다보면 묻게 되는데 바로 닦아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제 마음이 편하니까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것처럼 어플리게이터가 닿지 않는 부분들은 손으로 작업을 해줍니다. 장갑을 끼고 하는게 좋지만 저는 불편해서 그냥 작업했습니다.
가온쿼드 레더쉴드 도포 후
사진을 보시면 광택이나는게 보이시나요? 바로 코팅제가 도포되었으며 코팅제가 시트에 스며드는 시간이 최소 6시간이니 그 시간동안은 운행을 피해주셔야 합니다. 자고로 작업을 하시려면 운행을 하지 않을때 작업을 하셔야 하죠.
가온쿼드 레더쉴드
처음이라 긴장해서 그런지 너무 많이 써버린것 같은습니다. 100ml 용량인데 도어, 시트 1열, 2열, 1열 뒷시트, 콘솔박스, 헤드레스트 등 가죽이란 가죽 있는곳에 모두 도포해버렸으니 이정도가 맞는듯 싶기도 합니다.
한번 도포 후 6시간 경화, 그리고 다음날 한번 더 도포 후 6시간 경화, 마지막으로 3번째로 도포 후 경화를 하여 총 3번을 작업하였습니다.
기온쿼츠 레더쉴드 3번 도포 후기
가온쿼드 레더쉴드 시트코팅 시공 후
이렇게 도포를 하고 났어도 육안으로는 절대로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돈주고 맡기면은 뭔가 돈이 아까워보인다고 해야될까요?
그래서 물방울을 떨어뜨리면 물방울이 시트에 맺혀있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수평이 아닌데도 물방울은 떨어지지 않고 잘 맺혀져 있는 모습을보니 무척이나 뿌듯했습니다. 이제는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탈 수 있을듯 싶습니다.
개인적인 소견
가온쿼드 레더쉴드
작업을 해봤지만 작업난이도는 ★☆☆☆☆ 별점1개로 난이도는 아주 쉬워 하등급 작업이었습니다. 누구나 쉽게 작업할 수 있으므로 기온쿼츠 레더쉴드 약품을 사서 직접 작업하는게 좋습니다. 맡기는 금액보다 1/10은 저렴하여 돈도 아끼게 되고 뿌듯함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밝은 색상 시트나 시트를 더 편리하게 관리하고 싶다면 기온쿼츠 레더쉴드 시트코팅을 추천드립니다. 아주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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