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몽실입니다.

 

요즘 태블릿 시장이 많이 침체되어 있는데요. 태블릿이 노트북과 핸드폰 사이에 애매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 듭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유용하게 쓰이며 어떻게 보면 소지하고 다니기도 노트북 보단 편하고 노트북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사람들이 찾는 이유중에 하나 일 것입니다.

 

 

 

사양에서도 태블릿에서 깡패 스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양은 퀄컴 스냅드래곤 820 버전을 사용했습니다. 갤럭시S8은 국내와 해외가 다른 AP를 사용하지만 태블릿에는 똑같이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S8에 적용한 엑시노스8895가 스냅드래곤 835 보다 월등하다고 하니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태블릿에는 전혀 무리 없는 820이기에 아쉬워할 부분이 아닌거 같네요.

태블릿 카메라 화질은 정말 안 좋아서 사용을 안 하시는 분들이 많았지만 이번에는 많이 좋아져 직접 사용해도 괜찮은 정도의 화질입니다.

 

 

 

삼성과 하만의 합병이후 첫 작품인 AKG 음향입니다. 탭S3에 4개의 스피커가 튜닝되어 이어폰을 꼽지 않고도 4개의 스피커에서 좋은 음질과 큰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게 나온 태블릿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것입니다. LTE버전이 85만9000원, WIFI 모델이 69만9천원입니다. 이정도 가격에 가치가 있지만 필요한 사람이라면 사도 되지만 이정도 가격을 주고 사기에 꺼려하시는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저 또한 망설이고 있는 점중에 하나 입니다. 사게되면 블루투스 키보드도 구매해야하며 케이스또한 구매하다보면 추가적으로 나가는 금액들이 많아질테니까요.

탭S3에 주목할만한 점중에 하나가 S펜이 추가 되었어요. 태블릿에 가장 적합한 것 같네요. 실용성이 매우 뛰어나며 큰 화면에서는 계속 쓰게 될꺼 같은 느낌이에요. 하지만 노트처럼 삽입되어 있지 않고 거치식 이라는거에요. 안타까운 점 입니다.

 

 

 

아쉬운 점중에 하나가 색상인데요. 블랙과 실버밖에 선택을 할 수가 없습니다. S2 버전에는 블랙과 화이트여서 여성분들에게도 어울리는 화이트를 선택을 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블랙과 실버라는 점에서 소비자들 생각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탭S3와 아이패드와의 가격차이입니다. 생각보다 아이패드가 더 저렴합니다.

스펙은 해상도 2048 X 1536의 똑같은 디스플레이, AP(애플 A9 vs 스냅드래곤 820), RAM 2GB vs 4GB, 카메라 800만화소 vs 1,300만 화소, 배터리 8,610mAH vs 6,000mAH OS ios 10.3 vs 안드로이드 누가, 펜은 탭S3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탭은 이제 막 출시 했으니 더 스펙이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가격면에서 너무 비싸게 나와 탭S3를 선택할지 고민이 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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