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가볼만한 곳 태안빛축제. 빛축제는 언제나 화려하다.

태안 튤립축제가 열리고 낮에는 봄의 꽃내음을 맡고 밤에는 봄바람을 즐기며 빛축제를 즐기면 하루가 금방 가는듯 합니다.

빛축제는 전국방방 곳곳에서 많이들 하고 있는 축제이죠. 겨울에 많이 하는 축제이지만 태안빛축제는 1년 4계절 내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때나 가서 구경하고 싶을때 가면 되지만 거리가 멀면 오기 힘들죠. 그래서 한번 맘먹고 가야하죠. 그리고 주말에는 사람이 많이 몰려 차가 많이 막혀 2시간 거리도 3~4시간은 족히 운전을 해야 하니 여간 힘든일이 아닙니다. 결국 저도 맘먹고 빛축제를 오게 되었죠.

빛축제는 파주 프로방스, 포천 허브아일랜드 두곳을 가봤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어떻게 꾸며 놨는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그럼 빛축제를 감상해 보시죠.

 

태안빛축제의 입장료는 성인 9,000원, 청소년 7,000원, 경로(70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군인, 단체(30인이상) 8,000원, 36개월 미만 유아 무료입장입니다.

할인이 굉장히 쪼잔(?)하다고 느껴지네요. 보통 장애인, 국가유공자들은 반값으로 해주는데 1,000원 할인 해주는건 너무 할인폭이 작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빛축제는 어지간해서는 다 이쁜듯 싶습니다. 그래서 무드를 좋아하는 여성분들이 많이들 좋아하죠.

 

전봇대를 빛으로 꾸며놓은게 생각보다 이쁘네요. 형형색색으로 해놓은게.

 

밤에도 튤립은 여전히 이뻤습니다. 꽃 중간중간에도 공간을 만들어 사진찍는 공간을 만들어 놓으면 더 좋을듯 싶습니다.

 

빛축제에서 아쉬웠던 것은 호수 가운데 있는 곳이나 다른 불빛들 안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지 못하는게 가장 아쉬웠습니다.

 

역시 빛축제는 커플들이 많이 와서 사진도 많이 찍어가 추억을 남기기에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거의 커플들이 대부분이었던것 같아요.

 

이 길을 연인과 걷기 좋은 빛축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연인과 오기 좋은 빛축제가 밤길에도 걷기 좋고 추억남기기에는 제일 좋지 않은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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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이나 가족간에 여행오기 딱 좋은 태안빛축제. 한번쯤 와볼만한 곳이 아닌가 싶어요. 와서 좋은추억 만들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