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보조금 2019년 폐지되나?

친환경 시대에 한창인 요즘 자동차 업계들도 친환경 시대에 발맞춰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브랜드 독일 3사 벤츠, 아우디, BMW도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처음으로 제작한 벤츠 EQC 순수 전기차모델을 처음으로 제작되었으며 아우디 역시 e-트론 순수전기차를 처음으로 출시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이오닉과 쏘울 순수 전기차 두 차종만 있었지만 코나와 니로의 전기차 출시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전기차는 물량이 정해져 있지만 하이브리드는 물량이 따로 정해져있지 않아 언제든 구매가 가능합니다.

 

하이브리드란?

△ 2018 그랜저IG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란 내연기관과 전기배터리를 같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똑같은 구동방식이지만 하이브리드는 전기를 충전할 수 없지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느 충전이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두가지 차이이지만 확실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더 장점이 많죠.

하이브리드는 주행을 하면서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운전자의 운전습관에 따라 연비가 많이 좌우됩니다.

 

하이브리드의 보조금은?

△ 2018 니로 하이브리드

2015년부터 지원된 하이브리드 보조금은 약 100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을 지원하였습니다. 쏠쏠하던 하이브리드 지원금이 올해까지만 지원하고 내년부터 폐지한다고 한국환경공단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친환경차의 보급율이 높아지는 이유때문인데요. 하이브리드는 보조금과 더불어 취등록세 최대 140만원까지 면제를 해주며 300만원 한도에서 차량가액의 5%의 할인 혜택과 교육세는 개별소비세의 30%로 90만원 한도로 혜택을 받아 구입하는데 있어서 부담을 많이 덜어주었습니다.

 

하이브리드의 장점은?

하이브리드는 개별소비세 30% 할인, 취등록세 초디 140만원 할인, 국가 보조금 100만원 할인을 받으면 상당히 많이 할인되어 저렴한 가격대로 내연기관과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이브리드로 5년안에 유류비의 절감으로 차량 가격차이를 뽑고도 더 저렴하게 유지가 가능하여 더 효율적이라 하이브리드를 구입하시는 분들도 많죠.

저 역시 하이브리드를 타고 있지만 내가 기대했던 것보다 만족도가 높아서 다음에는 전기차로 넘어가고 싶은 생각이죠. 국산 제조사들의 하이브리드 기술역시 발전하여 부족함이 없는 모습입니다.

 

각종 다양한 혜택을 받고 있는 하이브리드

△ 2018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나 전기차는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에 남산 터널 통행료 면제 등 혜택을 보고 있어 일상생활에서도 쏠쏠하게 혜택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같은 경우 주차비가 상당히 높아 부담감이 있지만 하이브리드라면 공영주차장에서는 절반을 할인받아 저 또한 유용하게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소소하지만 꽤나 쏠쏠한 혜택입니다.

 

보조금 폐지로 인해 하이브리드 판매량 감소되나?

보조금 약 100만원가량의 지원은 폐지되나 아까 말씀 드렸던 차량가액의 5% 할인, 교육세의 개별소비세 30%(90만원 한도)는 없애지도 않고 줄이지도 않으려고 협의중이라고 합니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지원금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전기 배터리의 제조비 절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보조금은 줄어들수록 소비자들의 부담감은 더욱 커져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판매량이 다시 떨어질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자동차 제조사들의 빠른 제조비 절감하여 차량 가격을 낮추는게 가장 필요한 과제인데요. 하이브리드 오너인 저라도 보조금을 줄인다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구매를 꺼리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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