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8월 15일 일본으로부터 우리나라가 독립을 하게 되고 대한민국 정부수립된 기쁜날에 온 국민이 먹는 달걀 파문이 되었습니다. 대형마트 3사와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오후 3시부터 전면판매 중단이 되었습니다. 이유는 즉 살충제달걀이라는 이유때문입니다.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었습니다. 충격적이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는데 지금까지는 총 6곳에서 피프로닐, 비펜트린 살충제 성분이 검출이 되었습니다. 철원농장에서는 기준치에 3배, 양주 농장에서는 무려 7배나되는 성분이 검출이 되었습니다. 언제부터 살충제성분이 들어갔을까요? 어른보다는 어린이들이 아주 걱정입니다.

지금까지 총 1,450 농장중에 240여곳을 조사하여 검출된 곳이 총 6곳입니다. 또한 1일에는 흰자와 노른자에는 검출이 되지 않았지만 15일에는 검출이 되었다는 발표가 있었네요. 밤을새서라도 3일안으로 조사를 마친다고 하였습니다.

 

 

 

 

성인 몸무게 60KG을 기준으로 하였을때 달걀 1개에 있는 피프로닐 0.0018mg/kg을 섭취한다면 하루 300개를 섭취해야 독성반응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건강한 성인이라면 지나치게 걱정할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10kg의 어린아이들이라면 말이 달라집니다. 10kg의 어린이라 1개의 달걀만 먹어도 일일섭취허용량에 근접하기때문에 아주 위험합니다. 그럼 독성반응이 일어나게 된다면 우리에게 일어나는 현상은 무엇일까요? 두통과 현기증이 50%로 가장 높네요. 그리고 피프로닐 오래 노출 시 내장기관으로 파괴시킨다는 것입니다.

 

 

 

 

 

살충제 달걀 파동 주범인 달걀 최대 수출국가인 네덜란드와 벨기에에서 계란을 수입했던 유럽 가들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신기하게도 국내에서도 똑같은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어 더욱 충격이 되었습니다.

이와같이 네덜란드는 전면 계란 파기를 하였고 피해금액은 2009억원에 달할것으로 추측이 되고 있습니다.

 

 

 

 

달걀 껍질에서만 검출된 것이 아니라 흰자와 노른자에도 검출되었기에 2차가공 식품들까지 전면 폐기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과연 대한민국 정부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대처 방안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달걀 식별법입니다. 지금까지 조사해서 살충제가 나와 피해야될 번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08 마리, 08 LSH, 08 신선2, 09 지현, 11 시온, 13 정화 이렇게 6곳입니다. 앞으로도 더 나올곳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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