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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이불에 감싸고 제주도 바다에 잠든 엄마와 딸
지난 2일 3살짜리 여아A양과 그의 엄마로 추정되는 B(33)씨가 용담동 해안로 주변상가 폐쇄회로 CCTV에 포착되었습니다. B씨의 딸인 A양을 이불로 감싸 안고 해안가로 내려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되었습니다. 해안가로 내려가서 다시 올라오는 모습이 포착되지 않았었죠. 이날 포착된건 2일 오전 2시 41분에 내려가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그 후에는 다시 올라오는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죠. 지난 4일 오후 6시 36분쯤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해안가 갯바위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3살 여아는 바위에 낀채로 발견이 되었는데요. 이를 두고 아이의 엄마가 유기를 시키고 바다로 간것인지 아니면 숨진상태에서 유기를 하고 간것인지, 또는 바다에 같이 뛰어들었는데 아이가 물살에 밀려와 바위에 낀것인지에 대한 전문가..
2018. 11. 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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