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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3살짜리 여아A양과 그의 엄마로 추정되는 B(33)씨가 용담동 해안로 주변상가 폐쇄회로 CCTV에 포착되었습니다.
B씨의 딸인 A양을 이불로 감싸 안고 해안가로 내려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되었습니다. 해안가로 내려가서 다시 올라오는 모습이 포착되지 않았었죠. 이날 포착된건 2일 오전 2시 41분에 내려가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그 후에는 다시 올라오는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죠.
여아 사망 후 유기한지 사망 전 유기한지 이유 추정
지난 4일 오후 6시 36분쯤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해안가 갯바위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3살 여아는 바위에 낀채로 발견이 되었는데요. 이를 두고 아이의 엄마가 유기를 시키고 바다로 간것인지 아니면 숨진상태에서 유기를 하고 간것인지, 또는 바다에 같이 뛰어들었는데 아이가 물살에 밀려와 바위에 낀것인지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갯바위 여아 끼어있는 상태로 발견
3살 여아는 외할아버지의 실종 신고로 인해 신원이 확인되었는데요. 어린 나이로 인해 주민등록증도 없어 외할아버지의 신고가 없었더라면 신원확인이 힘들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3살 여아는 시신을 찾았지만 3살 여아의 엄마의 시신은 아직 오리무중 입니다. 시신도 오리무중이지만 왜 아이의 부모는 아이를 데리고 자살을 선택했는지에 대한 이유도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7일 여아 시신 부검
아이의 시신이 발견되어 오늘(7일) 시신 부검을 시작하였는데요. 미스테리한 사건으로 인해 부검결과가 매우 기다려지는 상황입니다.
앞서 말씀 드린것처럼 아이를 산채로 유기를 했으면 아이가 혼자 일어서서 나올수도 있었을것 같은데요. 하지만 3살짜리 아이가 거기서 혼자 걸어나올 수는 힘든 상황이었을 겁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아이가 울어서 주변 사람들이 들을법도 한 상황이긴 합니다. 주변 사람이 없었으면 또 말이 달라지지만 말이죠. 그래서 오리무중인 사건이라 상당히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경 경찰 공조하여 엄마 행적 추적
또 하나의 궁금증은 왜 굳이 제주도까지 와서 숙소에서 2박을 예약했는지, 그리고 숙소 욕실에서 번개탄을 피워서 자살을 하려고 했다가 실패해서 바닷가로 온것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해경, 경찰이 서로 공조하여 가장 큰 단서가 될 수 있는 엄마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는데요. 모든 가능성을 열고 수사를 펼치고 있어 CCTV, 아이의 엄마 이동경로를 추적하여 수사를 펼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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