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살인사건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강서구 PC방 알바 살인사건, 강서구 아파트 주차장에서 전 부인 살인사건으로 강서구에서 연달아 두번이나 살인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지금 부산에서 일가족을 살인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부산 일가족 살인사건부산 일가족 살인사건 CCTV

용의자인 30대 남성이 동거했던 여자친구의 헤어지자는 통보에 저지른 일이라고 합니다.

용의자는 7층에 살고 있는 여자친구 집을 엘레베이터를 타지 않고 범행도구를 챙겨서 걸어올라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되었습니다. 용의자인 전 남자친구는 일가족 4명을 모두 살인하게 되었는데요. 할머니, 아들, 며느리, 손녀를 살해하고 용의자는 작은방에서 숨진채로 발견되었습니다.


부산 일가족 살인사건부산 일가족 살인사건 현장

박모씨 할머니의 셋째사위는 전화를 여러차례해도 받지 않자 112에 신고해서 알게된 사건입니다.

요즘에 데이트폭력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여성들이 헤어지자는 말도 하기 힘든세상이 되었습니다. 사회적으로 약자가 여성인데 이런 사건도 언제나 항상 남자들에 의해서 일어난다니 같은 남자로서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여기서 더 화가나는건 바로 용의자인 전 남자친구도 현장에서 사망했다는 것이죠. 죗값을 받는게 두려워 같이 죽은 용의자에게 더욱 화가난다는 사실입니다. 용의자도 죽었기 때문에 용의자의 신상도 밝힐수가 없죠.




부산 일가족 살인사건부산 일가족 용의자 차량

용의자 전 남자친구는 범인현장에서 주차되어 있는 차량에 범행도구가 실려있는게 포착되었는데요.

범행을 저질르러 집안에 들어가서 전 여자친구가 오기전 가족 3명을 살해하고 시신을 욕실에 차곡차곡 쌓아놓고 어질러진 물건들도 한쪽으로 치워놨다고 합니다. 그 뒤 여자친구가 들어오고 전 여자친구와 말다툼이 있었는지 알 수 없으나 전 여자친구의 시신은 거실에서 발견이 되었는데 전 여자친구 시신만 심하게 훼손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전 여자친구의 시신만 훼손된걸로는 봐서는 여자친구에 대한 원망이 심했던것으로 보이는데요. 범행현장을 분석한 결과로는 가족에대한 원한보다는 치정이 범행동기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언제나 생각하지만 사람이 도를 넘어서면 이러한 폭력사건이나 살인사건으로 크게 번지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은 이웃간에도 소통을 할 수 없는게 층간소음으로 많이들 다투는경우도 있지만 그로인해 살인사건까지 일어나는 일들도 상당히 많아졌다는 것이죠.

언제쯤 이런일들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안타까운 마음이며 어이없이 죽음을 당한 일가족에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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