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풀체인지가 공개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018년 3월로 출시일이 정해졌습니다. 기아자동차의 대형 세단인 K9이 초기에는 많은 호평을 받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혹평으로 바뀌면서 판매량이 점차 감소하였습니다. K시리즈의 자존심이기도 하였지만 애매한 디자인과 애매한(에쿠스도 제네시스도 아닌 중간)위치가 판매량 감소의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그런 K9이 다시 자존심 회복을 위하여 새로운 날개짓을 펼칠 준비가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이제 테스트와 가격책정이 마지막 숙제일듯 보입니다. 좀더 무거운 이미지가 더해져야 할텐데요. 예상도로 살펴보겠습니다.

 

△ 브렌톤 K9 풀체인지(RJ) 1차 예상도

브렌톤에서 위장막이 씌워진 RJ(K9 후속) 차량을 보고 그린 첫번째 이미지입니다. 보시면 뒷 트렁크 공간이 다소 많이 줄어든것으로 보입니다. 벤츠 S클래스를 보면 뒷 트렁크는 매우 협소합니다. K9도 이제 S클래스와 같은 디자인으로 넘어가는 것일까요?

테일램프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보이지만 스파이샷에 찍힌 RJ와는 조금 거리가 있어보이는 디자인입니다.

만약 저 디자인으로 나온다면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자리잡길 원합니다. 좀더 고급스럽고 무게감까지 있어 보이는 대형 세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테니까요.

C필러는 둥그런 모양이었지만 날카로운 삼각형 모양으로 변경. 뒷좌석 도어에는 쿼터글라스를 넣어 이미지 변신.

 

 

△ RJ(K9 후속) 스파이샷

테스트 중인 RJ(K9 후속)의 모습입니다. 굉장히 풀체인지에 심여를 기울이고 있는걸 느낄수 있는데요. 스파이샷에서 최대한 디자인이 노출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실내를 꼼꼼히 잘 가려 놨습니다.

글로그박스 위에를 보시면 약간의 물건을 놓을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고연 어떤 디자인으로 만들었을지 더욱 궁금해집니다.

 

△ 브렌톤 RJ(K9 후속) 2번째 예상도

2번째로 예상한 전면도 입니다. 2줄 라인의 데이라이트가 인상적이며 그릴은 대형차의 무게감을 살려줍니다.

데이라이트는 그랜저를 연상캐 하는데요. 그랜저에서 영감을 가져온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헤드램프는 K7처럼 3구 디자인으로 체택했으면 좋았을꺼 같은 생각이 들지만 1개의 램프로 인해 작은 헤드램프 디자인이 인상적일지도 모르겠네요.

 

△ 브렌톤 RJ(K9 후속) 3번째 예상도

2차 예상도와는 다르게 조금 날렵하면서 더 커진듯한 헤드램프입니다. 그리고 좀더 날렵해진 듯한 역동적인 모습도 보입니다. 그리고 C필러는 많이 작아진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K9에게는 많은 숙제들이 필요합니다. 기존이미지를 탈피 시키고 무게감이 있으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관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RJ(K9 후속)은 스팅어의 출시로 고급화 브랜드를 런칭하려고 하는 계획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하여 잠시 출시를 잠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기본 K9의 이름을 떼어버리고 새로운 이름의 K9이 탄생할것으로 보입니다. 엠블럼또한 스팅어와 같이 사용하리라 봅니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안착이 된다명 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에센시스(유력 이름)로 태어나리라 믿고 싶습니다.

그래도 희소식은 KIA 마크가 아닌 스팅어와 엠블럼을 공유한다는 것인데요. 모하비도 풀체인지를 하게되면 공유할꺼라 예상이 되며 K9의 새로운 이름은 어떤 이름으로 바뀔지 모든이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량의 이름을 바꾸는데만 해도 1,000억 이상을 지불해야한다는데 기아가 K9을 살린다는 의지가 분명하다는 거죠.

 

△ 차량용 카메라 탑재 위치 (출처-LG이노텍 블로그)

이제 차량용 카메라도 FHD(200만화소 급) 시대가 열립니다. 현대 기아에서 최초로 싼타페와 K9에 탑재되어 출시된다고 합니다.

또한 FHD 카메라를 탑재 함으로써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는 한편 관련 부품의 연쇄 변화를 이끌게 됩니다.

거기에다가 카메라 해상도가 높아지면 10인치 대형 디스플레이가 탑재 가능하게 됩니다. 카메라 해상도 때문에 디스플레이를 크게 할수 없었는데요 해상도가 높아서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도 개선할수 있어 대형 디스플레이가 탑재가 가능하게 됩니다. 싼타페와 K9에서 얼마나 큰 디스플레이가 탑재될까요?

 

△ DW RJ(K9 후속) 예상도

K9의 풀체인지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만큼 기대와 관심이 많다는 건데요. 그 기대에 부응할수 있는 명차가 나올것인가 아니면 지금처럼 외면받고 소외되는 그럼 차로 거듭날것인가?

RJ의 승승장구 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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