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에서 새로운 모델들을 많이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패밀리카의 강자인 디스커버리 SVX를 2017년 프랑크푸루트(IAA)에서 최초공개 되었습니다. 디스커버리 SVX는 BMW의 고성능 버전 M과 같은 맥락입니다. 디스커버리의 고성능 버전 SVX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V8 슈퍼차저 엔진읍 탑재한 디스커버리 SVX. 5,0L급으로 랜드로버의 기술력을 다 담아낸듯 보입니다.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에도 5.0L 슈퍼차저 V8 엔진을 탑재 되어 있는것을 보면 말이죠.

7인승 패밀리카의 디스커버리 SVX는 레인지로버와의 동급 성능 엔진으로 오프로드의 성능을 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고 볼수 있습니다.

 

디스커버리 SVX는 초경량 알류미늄 모노코크 바디와 4코너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하였으며 오프로드시에도 최적의 기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레버타입의 시프트 노브가 적용되었습니다.

 

디자인은 디스커버리에서 많이 달라진점은 없지만 소소하게 조금씩은 다른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고성능임을 증명하는 SVX 뱃지와 V8 뱃지가 모두 장착이 되었으며 오프로드의 큰 자랑인 휠과 바퀴입니다. 275/55R20의 오프로드 대형 타이어를 장착하여 그 어떤 험난한 길도 헤쳐나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또한 메인 컬러인 테크토닉 그레이 색상이 매우 자연스러우며 LED 헤드램프와 다크 피니시 그릴의 조합이 잘 어우러져 있으며 범퍼 하단에는 스키드 플레이트가 장착이 되었으며 차량 곳곳에는 무광 오렌지색으로 포인트를 주어 디자인을 한껏 살렸습니다.

 A필서 상단 전면 유리 상단에 위치에 있는 LED 서치라이트가 특징이다.

 

실내에는 랜드로버만의 디자인이 고스란히 살아있습니다. 실내에는 많은 변화를 주지 않았습니다.

오랜지색 스티치로 소소한 디자인에 포인트를 준 시트.

 

SVX는 최대출력 525hp 최대토크 63.7kg.m으로 레인이로버와 비교를해도 전혀 뒤지지않는 힘입니다. 또한 부드러운 온 로드 주행 드라이빙과 탁월한 오프로드 성능을 갖췄다. 지형 반응 시스템 '터레인 리스폰스2'가 옵션으로 제공되어 5가지 주행모드를 지원한다.

 

ZF 8단 자동 변속기가 더해지며 전자식 트랙션 컨트롤(ETC),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컨트롤(ATPC), 가변 비율 전기 구동(EPAS) 등이 추가됩니다.

 

SVX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디스커버리 Td6 3.0 디젤 에디션의 가격이 1억 560만원에서 시작하는걸 감안하면 1억 2,000만원에서 시작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가격이 1억 2,880만원에서 시작하는데 비슷한 가격에서 시작할거라 예상이 됩니다.

패밀리카의 최강 디서커버리 SVX가 내년 상반기 출시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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