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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시대가 바뀌고 먹고 살기 힘든 요즘 1인가구가 많이 생겨 소형 차량의 인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중형차들의 수난시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형 차량 아니면 대형차량으로 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중형차량의 사이즈가 애매하다고 생각한 것일지 아니면 캠핑문화과 패밀리카에는 조금 작게 느껴져서 그럴수고 있습니다. 그 때문이지 중형차량의 판매량이 대폭 감소된 것을 볼 수 있고 소형 SUV의 판매량이 상승했다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각 자동차 브랜드에서 소형 SUV 차량을 속속들이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렉서스 소형 SUV UX 모델을 출시하였습니다.
렉서스 소형 SUV UX 모델을 살펴볼까요?
렉서스 신형 크로스오버 UX 250h 모델 공개한 모습입니다.
기존 2016년 UX 콘셉트카와 비교를 해보았을때는 많이 부드러워진 UX 모습임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확실히 크로스오버라 디자인으로 출시를 하였으며 렉서스의 새로운 아이덴티티인 '스핀들 그릴' 디자인으로 렉서스 이미지를 선보여주고 있습니다.
보닛은 숄더라인인 솟아 올라 다부진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소형 SUV 디자인에 맞추어 그릴 크기는 조금 작아졌으며 렉서스만의 특유의 DRL 화살표 디자인과 얇게 디자인된 3구 헤드라이트, 에어 인테이크는 마치 악마의 모습을 표현한 듯한 디자인으로 렉서스만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는듯 합니다.
그리고 에어 인테이크 하단에 조그만하게 달린 포그램프로 귀여움까지 장착.
크로스오버 디자인답게 루프라인도 부드러우나 캐릭터 라인이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뒤 펜더부분부터 힙업되어 있는 모습과 검은 색상의 펜더 몰딩. 2열 도어 하단에 HYBRID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펜터 몰딩 색상을 컬러로 시도해보려 했지만 그렇게 되면 차체가 작아보이기 때문에 컬러몰딩은 포기하였다고 합니다.
리어 디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리어 디자인은 렉서스에서 처음으로 테일램프롤 서로 연결하는 디자인을 체택하였는데요. 그랜저IG, 아우디 A8, A7, 기아 K3 등등 이런 디자인을 많이 하고 있죠.
트랜드를 무시할 수 없는 이유중 하나가 이런 디자인이 지금 트랜드에 맞게 인기가 많다는 것이죠. 테일램프도 렉서스만의 디자인을 살렸으며 볼륨감까지 더했습니다.
트렁크 하단부에는 캐릭터 라인과 같은 날카로운 날을 세워 포인트를 더했으며 디퓨저에 크롬몰링과 블랙 유광으로 기존 디퓨저의 이미지와 상반되는 디자인입니다.
경쟁모델로는 BMW X2, 벤츠 GLA 모델과의 경쟁을 벌입니다.
렉서스 UX 모델은 2.0L 4기통 가솔린 엔진과 CVT에 의해 구동되는 엔트리 레벨 전륜 구동식 모델(UX200)을 포함해 전세계에서 3가지 맛을 제공받을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HP-UX의 두 하이브리드 버전은 토요타의 4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더 나은 주행감을 위해 기계적인 첫번째 기어를 갖춘 새로운 CVT로 새로운 2.0리터 가스 엔진을 활용합니다. 다른 시장에서는 UX250h가 초기 구동 방식으로 공급되겠지만, 미국에서는 UX250h가 모든 휠 구동 방식으로,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이 후륜 구동 방식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기존 실내 디자인은 렉서스 인테리어가 고스란이 남아있지만 플로팅타임 디스플레이를 처음으로 적용시킨 모델입니다. 디스 플레이 좌측에 아날로스 시계는 플래그쉽 모델 LS 모델과 동일한 디자인입니다.
플로팅 타입 디스플레이로 대시보드와 층을 낸 모습, 올드한듯한 에어 송풍구 디자인, 그리고 버트도 최소화 한 인테리어를 채택하였습니다.
기어노브는 많이 소용화 되었으며 기어노브 가죽또한 독특한 디자인. 하지만 전자식 변속기가 아니라는게 아쉬운 점.
뒷좌석이 왜일 좁아보일까요? 운전석 시트가 너무 뒤로 빠져 있어서 그런가요? 하지만 조주석 시트를 보더라고 뒷좌석이 매우 비좁아 보입니다. 크로스오버라서 그런것인지 너무 실내 공간을 못 뽑은듯 보입니다.
아무래도 앞좌석이 너무 뒤로 밀려져 있어서 그런느낌일지도 모르겠지만 키크신분들이 타기에는 4인용 차량으로 적합하지 않아 보이는군요.
플랫폼은 토요타와 같은 플랫폼인 TNGA 플랫폼을 사용하였으며 80개국을 판매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럽에서는 디젤엔진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 렉서스는 디젤엔진을 더이상 공급하지 않는다고 하였는데요. 경쟁사 모델들은 디젤엔진을 공급하여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렉서스는 어떻게 판매를 이어나갈 수 있을까요?
이미 렉서스는 하이브리드로 정체성을 띄우고 유럽에서 렉서스 차종은 98%는 이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출력과 연비사이에 균형이 잘 맞춰져 있어 경쟁성이 충분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테일라이트는 레이싱카의 뒷쪽 날개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괜히 테일램프의 양 끝쪽이 매서운 이유가 있었네요.
UX 250h는 다이내믹 포스 엔진에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하였으며 렉서스는 신차의 합산출력 176마력으로 예상한다고 하였습니다.
리어모터는 시속 43마일까지 최대 80% 가용전력을 사용 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UX 콘셉트 제원은 전장 4,400mm, 전폭 1,900mm, 전고 1,520mm, 휠 베이스 2,640mm로 이와 비슷하게 출시 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렉서스 UX는 보행자와 자전거를 감지하기 위해 레이더를 이용하는 사전 충동 시스템(Pre-Collision System)과 같은 다양한 능동적 안전 기능이 포함됩니다.. 특히 학습 할고리즘 및 위치 데이터를 사용해 운전자가 자주 멈춘 것으로 파악된 장소에서 회생 제동 기능을 향상시키는 하이브리드 운전 시스템을 제공하게 됩니다.
렉서스 UX200, UX 250h는 유럽에서 10월, 미국에서는 12월에 판매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소형 SUV 시장에서 UX 250h는 어떤 성과를 이뤄 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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