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SUV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일으킨 장본인 YESUV! 스토닉을 시승해 보았습니다.

기아차에서 스팅어에 옐로우컬러를 입혔는데 정말 이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스토닉에도 옐로우 색상을 입히니 스팅어보다 더 잘 어울리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시승하는 차량 색상도 옐로우 색상인데 실제로 처음 봤는데 정말 이쁘더군요.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색상이지만 젊은층이 많이 선호할 듯 보입니다. 나이좀 지긋하신 분들이라면 선택하기 어려운 색상이죠.

저는 스토닉에서 가장 맘에 드는게 그릴입니다. 그릴이 K5 하이브리드와 동일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개등도 귀엽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여자들이 굉장히 선호할만한 디자인들이죠.

 

 

 

 

 

7인치 네비게이션 입니다. 버튼을 네비 양옆에 배치하여 센터페시아를 깔끔하게 하였습니다. 에어컨 스위치 밑부분에 버튼이 귀엽습니다. 키는 기아자동차의 키들과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콘솔 박스는 기본 디자인이지만 되게 귀여우며 작은 크기입니다. 작은크기가 정말 잘 어울리네요. 핸드 브레이크는 옵션을 넣으면 버튼식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전자픽 핸드 브레이크가 좋은점이 기어를 D에 넣으면 자동으로 풀린다는 점입니다. 전자식이 아닌경우는 풀지 않고 출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분들은 모르고 계속 운행하는 경우도 많아서 차가 망가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전자식 브레이크를 넣으면 정비소에 갈일이 없어지겠네요.

D컷 스티어링 휠 입니다. 요즘 많이 사용하는 디자인이죠.

 

 

 

 

 

110마력에 30.6 토크로 초반 치고나가는 힘이 짱짱합니다. 디젤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0KM 까지는 무리없이 쭉쭉 나가며 브레이크의 유격은 얼마 안 되지만 브레이크가 부드럽게 잡힙니다. 유격이 작아서 급 브렝크가 잡힐까 걱정했지만 밟는 순간 걱정이 싹 사라졌습니다 후측방 경보와 차선이탈 경보장치까지 있어 운전을 안전하게 할 수 있습니다.

 

 

 

 

 

푹 무드램프는 기본옵션에서는 노란램프를 사용하지만 이 역시 옵션사항에서 LED로 변경 가능합니다.

에어컨 송풍구는 약간의 포인트가 보입니다. 3단계로 나뉘어져 있는 모습입니다.  작고 귀여운데 스토닉의 내부는 대부분 귀엽습니다. 스토닉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여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느낌이랄까?

 

 

 

 

 

계기판은 기본적인 디자인입니다. 슈퍼비전 클러스터가 적용이 안 되어 아쉽습니다. 슈퍼비전 클러스터는 시인성도 좋고 컬러가 추가되어 컬러풀 합니다.

연비는 시내주행 4 고속주행 6 정도로 운행을 하였는데 연비는 14.6KM를 기록하였습니다. 디젤차량이라서 연비는 좋습니다. 공식적인 복합연비는 17KM입니다. 연비까지 끝내줍니다.

 

 

 

 

 

휠은 15인치와 17인치휠이 선택 가능합니다. 트렁크도 다른 소형 SUV와 비슷하 크기를 보여 주네요. 튓모습은 또한 스포티지를 연상케 하는 뒷모습입니다.

옐로우 컬러가 잘 어울리지 않나요? 여자들에게 어울리는 컬러입니다.

출력도 부족하지 않으며 디자인 또한 세련되게 잘 빠진듯 보입니다.

 

 

 

 

실내 투톤옵션 선택은 2가지가 가능합니다. 오렌지, 브론즈 2가지이며 블랙은 원톤으로 가능합니다.

위에 TUON 블랙 패키지라고 해서 튜닝하는 옵션이 있습니다. 블랙 리어 스포일러, 블랙 A필러 및 루프스킨, 블랙 아웃 사이드미러, 17인치 TUON 다크그레이 휠 이렇게 튜닝을 해주는 옵션입니다. 디자인을 살려주는 옵션이며 튜닝 업체가 따로 해준다고 하네요.

 LED 테일게이트 패키지, LED 인테리어 패키지가 있는데 등을 모두 LED로 바꾸어 주는 옵션입니다. 보통은 기본으로 노란램프가 달려 나오는데 LED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옵션입니다. 그 전에는 따로 바꿔야 했지만 그런 번거러움이 사라졌네요.

 

우선 스토니은 디젤만 출시되었으며 곧 있으면 가솔린으로도 출시된다고 합니다. 가솔린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희소식입니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출시는 아직 미정입니다.

소형 SUV로 부족함이 없어 보이네요. 과연 8월 판매량은 얼마나 될까요? 코나와 쌍두마차로 소형 SUV를 이끌어 갈 수 있을까요?

흥미진지 해지는 소형 SUV의 싸움. 짧은 스토닉 시승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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