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퍼스트가든 빛축제. 경기도 가볼만한 곳

전국 곳곳에서는 빛축제가 항상 열리고 있습니다. 빛축제는 빛으로 모양을 형상화하거나 예쁘게 꾸며놓아 분위기가 아늑한 곳입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조명이 훤히 밝혀지면서 화려합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선물샵이 있는데 생각보다 신기한것들과 혹할만한 물건들이 많았지만 참고 그냥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매표소를 향하는 곳만해도 화려한 빛들이 저희를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정말 꾸미기 힘들었겠다고 생각하면서 정말 잘 꾸며 놓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가격표

가격은 주말 1만원, 평일 9천원이며 파주 거주자이면 1천원 더 할인됩니다. 퍼스트가든은 아이들을 위한 작은 놀이기구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성인이 즐기는게 아닌 아이들이 즐길만한 놀이기구들이 마련되어 있죠.

역시 화려한 조명들이 드넓은 곳을 밝혀주고 있어 정말 장관입니다. 빛축제를 여러군데 다녀봤지만 퍼스트가든이 제일 괜찮은 듯 느껴졌습니다.

입구에 들어선다음 왼쪽으로 쭉 오다보면 내려가는 길목이 나옵니다. 이렇게 나무들에 비춰지는 분홍색 빛들이 맞이해주고 있는데 이길이 바로 놀이기구를 향하는 길목입니다.

길목에 내려가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캐릭터인 뽀로로, 크롱, 패티, 포비 등 모두 모여있어 무척 좋아할만하죠. 거기에다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놀이기구들이 모여있으니 일석이조~!

정원에 꾸며놓을 불빛들은 정말로 예뻤습니다. 폰 카메라에 다 담겨지지 않는 모습들이 아쉬울따름이죠.

어디서 울음소리가 들리길래 봤더니 공작새가 똭!! 꼬리를 펼친모습을 보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예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모습.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작은 놀이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순한 양, 토끼 귀여운 동물들이 모여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동물들이죠. 만져보고 싶지만 예의가 아니니 패스하는걸로~!

그렇게 크지 않고 적당히 둘러볼만한 크기였습니다. 약 1시간이면 충분히 돌고 사진도 많이 남길 수 있는데요. 조금 작아서 아쉽긴하지만 그렇다고 부족한면도 딱히 없었습니다~! 커플이나 가족끼리 오면은 좋은 시간 보낼 수 있겠죠. 남자끼리는 제외~!

밤에 갑작스레 나가고 싶거나 드라이브를 가고 싶을때 파주 퍼스트가든으로 구경 오세요! 옆에는 자동차 극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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