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의 새로운 전기차, 전기 전용 플랫폼을 장착한 첫 번째 전기차인 CV 모델의 예상도가 공개되었습니다.

첫 번째 예상도

첫번째 예상도는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카스쿱스(CARSCOOPS)에서 스파이샷을 토대로 제작한 CV 예상도입니다. 전체적인 크로스오버 디자인은 만족스럽지만 전면부 그릴, 헤드램프가 미래지향을 추구한 게 아닌 현재 출시된 기본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전면주 주간주행등이 이매진 바이 기아에 적용한 형태의 주간주행등을 적용하였습니다.

완성도 높은 두 번째 예상도

두번째 예상도는 avaravarii라는 SNS 계정의 소유자가 스파이샷을 토대로 제작한 예상도입니다. 첫 번째 예상도보다는 훨씬 미래지향적 디자인 요소들이 많이 적용되었습니다  독특한 전면부 그릴, 램프, 범퍼와 슬림형 일체형 테일램프와 볼륨감 있는 뒤태가 정말 멋진 디자인을 갖추었죠.

두 번째 예상도는 이매진 바이 기아와 퓨처론 콘셉트 디자인을 혼합하여 제작된 예상도입니다. 전면부는 퓨처론 콘셉트의 크램쉘(Clamshell) 형태의 보닛과 그릴 디자인을 고스란히 적용하였습니다.

기아 CV 스파이샷을 확인해보면 헤드램프 디자인이 예상도와는 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후면수 테일램프는 상당히 흡사하게 제작한 모습으로 완성도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CV는 전면부디자인과 더불어 후면부 디자인까지 획기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후면부는 입체적인 길다란 바 형태로 제작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해내고 있습니다.
기아 CV는 1회 충전시 주행거리 500km를 목표로 제작하고 있는데 과연 가장 큰 문제점인 충전시간을 어떻게 해결할지가 전기차의 가장 큰 핵심이 될 듯 합니다.

CV 기본모델에 이어 고성능 모델까지 출시 예정인데 고성능 모델은 제로백(0-100km/h 가속 시간)을 3초 미만을 목표로 제작하고 있으며, 전기 하이퍼 제조업체인 리막과 협업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기아 CV는 현대 아이오닉 5와 같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하여 기존 내연기관 플랫폼보다 전기 모터가 최적의 위치를 차지하여 동급 대비 더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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