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차 산업혁명이 다가오는 가운데 새로운 기술들이 많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시대에 새로운 변화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중에 오늘은 라이파이라는 것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와이파이를 사용하고 있지만 와이파이는 공유기 근처에서만 가능하지만 라이파이는 LED 빛으로 사용하기 떄문에 장소 불문하고 LED빛이 있는곳이라면 어디든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라이파이(LI-FI)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볼까요?

 

 

 

『 LI-FI란

라이파이란 무엇인가. '라이트 피델리티(light-fidelity)'를 줄인 말이다. 라이파이는 가시광 무선통신을 기반기술로 하고 있다. 애초 LED 전구의 조도를 조절하기 위한 기술로 개발됐다가 반도체 소자를 이용해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특성을 살려 통신기술로 진화됐다. 이제는 어디서든 LED 조명만 있다면 라이파이의 100배 빠른속도로 모바일을 이용할 수 있다.

라이파이는 우연이 발견된 새로운 혁명입니다. LED 밝기조절 연구를 하다가 LED가 반도체로 이루어져 있어 데이터를 송수신 할수 있다는걸 발견하였습니다.

라이파이는 LED 전구의 깜빡거림으로 정보 전달을 하는 기술입니다. 사람은 초당 100번이상의 깜빡거림이 있으면 인식을 하지 못하는데 LED는 초당 200번을 깜빡거립니다. 컴퓨터는 인식이 가능하기에 불이 들어오면 1, 들어오지 않으면 0으로 인식을 합니다. 1과 0으로 데이터를 송신하고 안 하는 방식입니다.

 

『 LI-FI 장단점은?

아무래도 좋은게 있다면 나쁜것도 있다는게 세상에 이치. 그럼 장단점은 무엇일까?

우선 장점은 라이파이는 정보고속도로를 거의 무한대로 넓힐 수 있습니다. 가시광선의 주파수 영역은 380THz~750THz(테라헤르츠, 1THz=1,000GHz)로 무선통신 전체 주파수보다도 무려 1만 배 이상 넓습니다. LED 색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주파수가 조금씩 다르지만, 이 광활한 대역에서 자유롭게 통신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병원이나 비행기, 원자력발전소처럼 전자기파 사용이 예민한 장소에서도 라이파이는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빛이 전자기기 근처로 새들어가지 않게 문만 잘 닫아놓으면 됩니다. 보안에도 강하죠. 와이파이는 마음만 먹으면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서 도 · 감청을 할 수 있지만, 라이파이는 눈에 보이는 곳까지만 통신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단점은 가장 치명적인 것은 빛이 닿는 곳에서만 통신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가시광선은 벽을 통과할 수도 없고, 심지어 손바닥으로 수신기만 가려도 통신이 되지 않습니다. 원거리 통신용으로는 당연히 탈락입니다. 태양에서 오는 가시광선이 간섭을 일으켜 낮에는 야외에서 사용하기도 어렵습니다. 게다가 늘 조명이 켜져 있는 곳에서만 쓸 수 있으며 장비의 소형화가 어렵고 빛을 직접 수신할 수 있는 환경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한계로 지적되는 점이죠.

 

『 LI-FI 상용화는 언제쯤?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시대로 바뀌고 있는 지금 상용화는 언제쯤 가능할까? 아직까지는 라이파이가 넘어야 할 산들이 많습니다. 우선 치명적인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대책마련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빛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있으면 가시광선은 장애물을 통과할 수가 없기 때문에 통신이 끊겨버립니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아까 말씀 드린 장점이 보안이 훨씬 강해진다는 점입니다.

그렇게 단점이 많지 않지만 그 단점이 상당히 고치기 어려운 부분인지 3~4년정도 걸릴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스마트한 시대에 가장 중요한건 속도와 편리성입니다. 특히나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 IT 강국이지만 급한 성격을 가지고있는 성향이라서 조금만 느려도 답답함을 많이 느낍니다. 그 답답함을 해결해줄수 있는 4차 산업혁명 라이파이 입니다.

5G 기술도 개발중에 있지만 어떤 대책 방안을 내놓을 것이며 앞으로 라이파이가 상용화 되면서 우리 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생길거라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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