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성 패밀리허브를 구입한지 1주년이 조금 지난 지금쯤 1년정도의 사용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요즘은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겨울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겨울처에는 날씨가 더운 여름보다는 음식이 상하는 기간이 조금 뎌디지만 집안에 보일러를 틀다보니 더운 방 기운때문에 음식을 냉장고에 넣지 않으면 금방 상하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더운 여름에는 냉장고에 보관을 하여도 금방 상하는 경우가 다반사. 그래서 저는 저렴한 냉장고를 집에서 사용했을때는 음식이 금방 상하는걸 경험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고가의 냉장고를 구입한 제품이 바로 삼성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 제품입니다.

냉장고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점은 대형 디스플레이. 태블릿 PC처럼 여러가지 어플이나 기능들을 제어할 수 있어 너무 끌렸던 냉장고입니다. 요즘 스마트시대에 맞춰 냉장고도 이렇게 나온다니 신기했습니다.

그럼 이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요즘 방식에 맞춰서 출시되는 4도어 형식입니다.

도어 끝부분에 크롬 손잡이가 눈에 띄지만 지문이 잘 남는다는게 함정이죠. 오른쪽 상단 도어에 있는 21.5인치의 디스플레이. 이게 가장 큰 핵심입니다. 이 디스플레이가 없다면 일반 냉장고와 거의 비슷할 수 있겠죠.

 

냉장실 크기입니다. 냉장실 크기도 상당히 만족적이면서 도어에 있는 음료 담는 선반도 많고 아주 좋습니다.

우선 디스플레이가 가장 끌렸지만 아까 앞서 말씀드렸던 저가의 냉장고는 음식을 오래 보관하지 못하고 일찍 상하기 마련입니다. 확실히 비싼 가격의 냉장고를 구입하니까 확실히 음식이나 음료, 물같이 상하는 음식들 보관히 훨씬 오래 보관이 가능합니다.

 

  

긴 채소보관함, 그 양옆에 수분케어 채소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계란 보관함은 도어에 부착되어 있지만 따로 통을 만들어서 보관하게끔 해놨습니다. 계란이 없을때 빼놓거나 자유자재로 정리를 해 놓을 수 있어서 공간활용에는 더욱 좋은듯 싶습니다.

그리고 이온살균청정기기+는 공기 중 세균은 물론 벽며의 부착균까지 99.9% 살균해주므로 필터 교체 없이도 늘 청결하게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청정탈취+는 다른 식재료보다 냄새가 강한 김치, 생선 등도 과학적 공기순환 탈취로 냄새없이 보관합니다. 덕분에 냉장고에서는 음식냄새가 전혀 나질 않아 진짜 좋은 기능입니다.

 

도어에 있는 선반활용도도 아주 좋은 듯 싶습니다. 한쪽에는 3간의 산븐으로 음료같은걸 보관하기 좋으며 한쪽은 봉지음료, 한약, 캔음료같은걸 보관하기에도 좋은 구조르 갖추고 있습니다.

냉동실은 기본 냉동실과 거의 동일한 모습입니다. 냉장고가 잘 정리되어 있지 않은 모습인데요ㅠ 그래도 생각보다 많은 양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얼음 만드는 통입니다. 일반 얼음 만드는건 얼음통을 꺼내서 직접 물을 얼음칸에 맞춰서 부어야 하지만 삼성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오른쪽 상단에 문을 열고 물을 맞춤선까지 부어서 닫으면 아래에 있는 얼음칸에 자동으로 채워집니다.

차가운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간편해서 이것또한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 물이 다 얼면 왼쪽에 있는 길쭉히 있는걸 땡기면 얼음통이 돌아가면서 얼음 보관함으로 자동으로 떨어지는 것이죠. 정말 간편합니다.

단점은 한버에 많은 양을 얼릴 수 없다는 것이죠.

다음은 본격적인 디스플레이 기능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첫번째 동그라미 표시된 어플 2개를 다운 받으면 그중 1첫째에 있는 스마트 홈 어플을 받은다음 냉장고와 연결을 합니다. 그러면 냉장고 문이 오래 열려있으면 어플에서 냉장고 문이 열려있다고 표시를 해줍니다. 깜빡하고 문을 열어놓거나 문을 닫은 줄 알았는데 안 닫혀있을때 아주 유용한 어플입니다.

그리고 오래 열려있으면 냉장고 안에 있는 냉기가 다 빠져나가기 때문에 자동으로 급속 냉장을 하여 냉장고의 온도를 유지해주는 표시를 합니다. 그 기간에는 냉장고 문을 다시 열지 않는것이 좋겠죠?

 

냉장고에 있는 어플이나 다 업데이트를 거쳐서 새롭게 거듭난 패밀리허브 디스플레이. 업데이트로 인하여 새로운 기능들이 많이 추가되어 더욱 효율적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구글과 연동을 해서 내 핸드폰에 캘린더에 스케줄을 입력해 놓으면 패밀리허브 냉장고에도 자동으로 입력이 된다는 사실. 그러면 가족끼리 서로 공유할 스케줄을 입력해 놓으면 서로 잊어버리지 않고 잘 기억할 것입니다.

 

  

만개의 레시피는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만든 음식이나 TV에서 나온 음식들을 공유하면서 좀 세부적으로 만드는 종류가 많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푸드 레시피는 거의 요리 하나하나 완성된 요리들 전용인 듯 보입니다. 푸드레시피의 장점은 냉장고가 음성으로 요리 만드는법을 말 해 준다는 것. 내가 말을 하면 읽어준다는 것이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클럽드 셰프가 있는데 클럽드 셰프는 셰프들이 전문적인 고급요리들의 레시피를 나열해 놓은 곳입니다. 몇가지 음식을 읽어봤는데 제가 전문적인 요리사가 아니라서 못 알아먹는 말들이 많아서 만들기가 좀 힘들어보입니다. 그래도 도전은 해보고 싶긴 합니다. 꼭 성공하기를..

 

 

이마트, 롯데마트, 현대마트 등등 마트에 가지않고 주문을 하면 배달까지 해주니 가기 귀찮을때 주문하면 아주 유용합니다.

그리고 쥬니어 네이버. 아이들을 의자에 앉혀 놓은다음에 보면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은 라디오인데요. 요리할때 라디오를 듣고 싶으시다면 튠인라디오를 키면 됩니다.

 

  

다양한 앱이 있으며 그 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과 기능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키친 TV는 밥을 먹어야 하는데 TV를 보고싶은데 시청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TV와 미러링을 하여서 패밀리허브에서 시청을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아주 좋은 기능이었습니다. 하지만 버퍼링이 너무 걸려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TV도 삼성 TV여야 미러링이 가능 하다는것.

다양한 음악 사이트에서 음악도 들을 수 있으며 폰과 미러링도 하여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더 아쉬운 점은 리모컨기능같은게 있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마우스를 하나 놔두면 멀리서도 사용이 가능할텐데 말이죠. 냉장고까지 가서 계속 바꾸려면 시간낭비죠.

 

아까 보여줬던 스마트홈 어플말고 패밀리 허브 어플에서 사진 업로드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사진 업로드를 하면 그 사진을 화면 슬라이드쇼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 정해놓은 시간에 꺼내야할때 사용하면 좋은 타이머 기능. 타이머를 맞춰 놓으면 알람이 울려서 잊어버리지 않고 적절한 시간에 바로 꺼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패밀리 허브 냉장고의 장점인 트리플 독립 냉각으로 최적의 온도를 유지시켜준다는 것과 메탈쿨링이 냉장고 벽면에 부탁되어 있어서 메탈로 인하여 냉기를 잡아주어 냉장보관에 아주 유익하다는 것입니다.

 

스마트 홈 어플로 냉장고의 온도를 확인 할 수 있으면 온도조절은 안 되지만 급속냉장, 급속냉동은 가능합니다. 앞으로 업데이트를 하여 온도조절까지 가능하면 최고가 아닐까요?

그리고 에너지 소비율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렇게 확인할 일이 없지만 가끔씩 확인해볼만한 사항입니다.

 

마지막으로 브리핑 기능인데요. 내가 원하는 시간에 설정을 해 놓으면 그날 날씨, 뉴스, 미세먼지, 온도 등등을 알려주어 알람역활까지 톡톡히 해주어 잠자다가도 벌떡 일어납니다. 브리핑을 끄기 위해서..

 

1년동안의 사용후기를 적어 보았는데요. 아직까지 불편한점과 나쁜점들은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아주 대만족이죠. 패밀리 허브를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불만이 거의 없으실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까 제가 말씀 드린것처럼 마우스같은 기능을 추가하고 유튜브 어플도 추가하여 좀더 다양한 컨텐츠를 즐겼으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은 남았습니다.

그래도 적극 추천드리는 제품이네요^^

 

* 삼성 패밀리허브 구매고객으로서 직접 느끼고 경험한 후기를
소개하기 위해 삼성전자로부터 앰배서더로 선정되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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