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 스파이샷. 또다른 괴물 출시 예고

람보르기니의 아벤타도르의 고성능 모델 SVJ(Super Veloce Jota)의 최근 스파이샷이 포착 되었습니다. SVJ의 명칭을 받게 된것은 '미우라 SVJ'의 뒤를 이어 두번째로 SVJ 이름을 달게 됐습니다.

페라리의 슈퍼 패스트(Super Fast) 와 같은 뜻의 람보르기니 슈퍼 벨로체(Super Veloce)는 같은 뜻의 이탈리아어 입니다. 둘은 같은 맥락으로 가장 빠른 차량을 뜻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2016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 모델보다 한층 윗단계인데요. 어느정도의 성능을 발휘 할 수 있을까요?

 

뉘르부르크링에서 포착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가 포착된 모습입니다. 람보르기니 모델명 중 '조타(Jota)' 뱃지를 가진 차량은 미우라, 디아블로 두 차종에게만 부여됐습니다. 조타 뱃지의 의미는 '가장 독보적인 가치와 공격적인 성능을 지닌 차'에게만 부여는 뱃지입니다. 3번째로 뱃지가 부여되는 차량은 아벤타도르 슈퍼벨로체가 될것입니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임들 단번에 알 수 있는 디자인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존모델에서 조금 변형된 범퍼와 에어 인테이크, 그리고 프롬트 스플리터는 다운포스 증강에 기여하였습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2016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 모델은 6.5L 가솔린 V12기통이며 최대출력 740마력, 최대토크 70.4kg.m토크의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 모델은 800마력에 가까운 힘을 발휘할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그러면 아벤타도르 S 모델보다 제로백은 훨씬더 빨라질 전망입니다.

 

ALA(Aerodinamic Lamborghini Attive) 기술은 프론트 스포일러와 리어 스포일러의 플랩을 연동하여 고속주행에서 항력계수를 줄이고 고속 코너링에서 다운포스를 극대화 할 수 있어 코너링에서 아주 유리합니다.

그리고 머플러는 하단에서 상단으로 올라온 모습으로 더욱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 모델은 람보르기니의 최고의 모델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요. 아벤타도르 SVJ 모델도 한정판으로 나올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만약 페루치오 람보르기니가 엔초 페라리에게 자극을 받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람보르기니는 존재하지 않았을 겁니다. 람보르기니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페라리는 아마 람보르기니의 판매량을 거의 독차지 했을테지요. 각자의 취향이지만은 저는 개인적으로 각진 디자인의 람보르기니가 더 맘에 듭니다. 각진 모습은 차량의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거 같아 제 취향에 아주 와닿는 디자인입니다.

 

람보르기니나 페라리는 정말 어중간하게 부자가지고는 타기 힘든 차량입니다. 유지비, 수리비, 소모품 등등의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차량이죠. 람보르기니, 페라리는 건식클러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정 키로수 이상을 타게 되면 수천만원의 사비를 들어서 클러치를 교환해줘야 합니다. 차량을 구매하고도 유지하는 비용이 억 이상 들어간다는 것이죠. 거의 벤츠, BMW 대형 세단급의 차량값이 유지비에 들어갑니다. 정말 억소리가 나오죠.

 

조타의 이름을 가졌던 미우라, 디아블로처럼 한정판으로 몇대가 제작 될지 모릅니다. 한정판으로 나와도 순식간에 완판이 될 것입니다. 슈퍼카인 2020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 모델의 가격은 얼마로 측정 될까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 모델의 가격은 32만 7,190유로(환화 약 4억 6,000만원)으로 약 환화 5억원이 넘는 가격으로 측정될 것으로 보이며 올해 연말에 공개될 예정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