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모하비는 대형 SUV계의 강자입니다. 하지만 노후화된 모델이면서 G4렉스턴의 출시로 쌍용자동차에게 판매량을 추월 당했습니다. 모하비가 꾸준히 인기를 받았지만 노후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급 차량이지만 G4렉스턴은 2.2 디젤의 파워트레인이 탑재되어 대형 SUV라고 하기엔 많이 아쉬운 부분이에요.

 

 

새로운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기아자동차의 모하비 컨셉카 텔루라이드 입니다. 하지만 기아자동차에서는 텔루라이드가 모하비가 후속이 아니다라고 하였지만 모하비 말고는 이만한 크기의 차가 없기 때문에 모하비 후속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기아차의 패밀리룩을 완성시키면서 대형 SUV를 강조하는 전멸그릴이 예술이며 헤드라이트 또한 4구 쿼드 LED가 장착 되어 있습니다. 

 

 

 

옆모습또한 굉장함을 표현합니다. 휠은 22인치 스포크 크롬 알루미늄 휠이 장착되었으며 전장 5,000mm 전폭 2,010mm 전고 1,800mm 휠베이스 3,081mm의 굉장히 차체가 늘어난 모습이 보이네요. 전장 70mm 전폭 95mm 전고 -15mm 휠베이스 175mm 나 늘어났어요.

특히 휠베이스의 크기가 앞도적으로 넓어졌습니다. 이는 실내공간이 엄청 넓어졌다는 뜻이에요. 실내공간이 넓어져 더 아늑하고 편안하게 주행 가능하며 동승자 또한 안락하게 타고 이동할 수 있다는 거예요.

 

 

뒷좌석의 모습입니다. 우등버스를 타는듯한 좌석이 보입니다. 컨셉카에서는 4열만 보여줬지만 7인승까지 나올 것입니다.

뒷좌석에는 다시 받침대까지 있으며 다기능 암레스트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회장님처럼 뒷좌석에서 음악이나 에어컨 컨트롤이 가능하는 것이에요.

 

 

계기판이 정말 스마트하게 나왔으며 네비또한 큰 인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이컨 송풍구 또한 새로운 디자인이 보여주고 있으며 스티어링 휠은 기아차만의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도어 부분에 새로운 디자인과 도어부분에 장착된 디지털 화면이 보이네요. 또한 뒷좌석은 앞좌석 도어와 반대로 열리는 디자인으로 컨셉카를 보여 주었습니다. 컨셉카처럼 뒷좌석이 반대로 열리면 더욱 멋있는 디자인이 될 거 같습니다.

 

 

뒷모습은 말끔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으며 길게 세로로 빠진 테일램프가 일품 입니다. 현실에서 적용될지 궁금하고 머플러는 듀얼 머플러로 나왔으며 대신 크기다 트윈과 합친 크기의 머플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텔루라이드는 7 스피커 Haman kardon 스피커 또는 콘솔에서 무선 충전되는 haman kardon 헤드폰으로 출력됩니다. 뒷좌석에 모니터를 탑재하였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아쉽습니다.

컨셉카의 파워트레인은 PHEV 모델로 3.5L 가솔린 직분사(GDI) V6 엔진을 체택하였고 전기모터를 사용하여 최대출력 400마력까지 올린다고 하였습니다. 엔진에서 270마력 전기모터에서 130마력을 내서 총 400마력이 되는 거지요. 이정도의 파워트레인이면 고액 연봉자들이 많이 선호하는 모하비로선 더욱 희소식이라고 보입니다. G4렉스턴은 상대가 되지 않는 엔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디자인을 하나하나 보면 볼수록 멋있네요. 하지만 컨셉카에서 양산차를 생산할때 얼마나 바뀔지도 주목되는 사항입니다. 요즘추세라면 컨셉카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기술이 많이 발전했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텔루라이드는 2019년에 출시 예정이지만 풀체인지가 아닌 다시 페이스 리프트로 출시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번에 페이스 리프트를 하였지만 유로5 엔진때문에 엔진만 거의 바뀌어서 나왔었는데 다시 페이스 리프트를 한다면 소비자들은 어떻게 생각할 까요?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바뀌어야 판매량을 다시 뺏어올 수 있을듯 싶습니다. 예정대로 2019년에 텔루라이드로 풀체인지 된다면 새로운 SUV 시장에 큰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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