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에서 회생제동 버튼이 없어 아쉬운점

전기차가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가운데 전기차를 운전해봤다면 알 수 있는 기능이 있죠. 바로 하이브리드에게는 장착되지 않고 전기차에게만 장착되어 있는 회생제동 버튼.

회생제동 시스템

회생제동이란? 우선 전기차가 전기를 충전하는 방식은 차량이 바퀴 구동을 통해 전기를 충전이 되는 방식입니다. 즉 관성주행을 잘 활용하면 차량을 오래 운행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자동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게 브레이크죠. 근데 이 브레이크는 최대한 사용하지 않아야 연비에 도움을 많이 주는데 사용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전기차는 두번쨰 브레이크 기능을 하는 회생제동 버튼이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코나 EV

회생제동은 현대와 기아에서 총 3단계로 운전자가 직접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단계가 높아질수록 제동이 심하게 걸리게되는데 이는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아서 아까운 에너지 소비를 회생제동을 통해 전기로 바꾸어 충전하는 방식이 된다.

예를 들어보면 파란불신호에 빨리 가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는데 제시간에 통과하지 못하여 멈춰야할 경우 회생제동을 통해 브레이크를 최소화하여 전기에너지로 바꾸어줌과 동시에 브레이크를 최소만 밟아주기 때문에 브레이크 사용 주기도 길어집니다.

하이브리드에는 회생제동 조절 버튼이 없다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는 회생제동 버튼이 따로 장착되어 있지만 하이브리드에는 장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이브리드는 배터리 용량이 크지 않아 배터리가 소진 되었을때 엔진 가동으로만 회생제동을 돌려도 큰 무리가 없기 때문에 따로 장차고디어 있지 않습니다.

저도 하이브리드 오너이지만 브레이크를 밟을때마다 아쉬운부분이 있긴 하죠. 운전자가 회생제동 시스템을 직접 조절할 수 있으면 연비는 높아질테니까요.

니로 전기 EV

전기 충전요금이 저렴하면서 소음이 없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지만 충전시간이 길다는 크나큰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이브리드가 상당히 성장률이 높아졌습니다. 이유는 전기차의 비싼 금액대와 높은 인기로 인해 매년 물량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죠.

2020년에는 하이브리드 지원하던 100만원조차도 사라진다고 하니 하이브리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구매가 힘드시다면 하이브리드 구매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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