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싼 풀체인지 2번째 예상도 공개. 가장 알맞는 예상도

투싼 풀체인지 스파이샷을 통해 각 해외 매체에서 예상도를 속속들이 그려내고 있습니다. 미국, 유럽에서 인기가 높은 모델이기에 투싼 풀체인지는 관심대상이 될 수 밖에 없는데요. 두번째로 공개한 예상도를 살펴보겠습니다.

현대 투싼 풀체인지 예상도(출처:카스쿱스)

2019/09/19 - [자동차/예상도] - 2020 투싼 풀체인지 예상도 등장

앞서 발행했던 첫번째 예상도보다는 좀더 신빙성이 높은 예상도입니다. 스파이샷을 보면 그릴과 주간주행등(DRL)이 일체형으로 디자인되었으며 분리형 램프를 적용하여 하단에는 헤드라이트를 적용하였습니다.

이 디자인은 2018년 부산 모터쇼에서 공개했던 그랜드 마스터와 동일한 그릴 패턴을 보여주고 있으며 현대 SUV의 차세대 디자인으로 새롭게 적용될 전망이죠.

현대 그랜드 마스터 컨셉트

그랜드 마스터는 팰리세이드 컨셉카로 제작되었지만 팰리세이드에는 패턴이 전혀 다르게 디자인 되었으며 그랜드 마스터 컨셉트의 디자인은 향후 현대의 새로운 그릴 패턴과 더불어 아우디와 비슷한 디자인이었던 그릴 윤곽까지 새롭게 변경되면서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랜드 마스터에 적용한 그릴 패턴이 현대 최초로 투싼에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대는 그릴 디자인을 새롭게 디자인하면서 기아차도 향후 새롭게 디자인 될 그릴 디자인도 매우 궁금해집니다.

현대 투싼 풀체인지 스파이샷

이 디자인 역시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상당히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현재 디자인의 추세를 살펴보면 그릴과 헤드라이트를 일체형으로 디자인되고 있으며 투싼역시 트랜드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거기에 현대는 분리형 램프를 적용하면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이목까지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디자인은 시트로엥에서 먼저 적용했으며 뒤이어 현대, 쉐보레 SUV에 새롭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현대 투싼 풀체인지 스파이샷

기존 4,500mm가 좀 되지 않는 전장을 갖추고 있는 투싼은 기존보다 더 길어진 베이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장 4,500mm는 거뜬히 넘어설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4,600mm에 가까운 전장을 갖춰졌기를 바랍니다. 셀토스의 출시로 투싼과 스포티지의 포지션이 상당히 어중간한 세그먼트로 자리잡으면서 중형 크기에 가까운 탈바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현대 투싼 풀체인지 스파이샷

현재 투싼은 1.6 가솔린 터보, 1.6 디젤, 2.0 디젤 파워트레인을 판매중에 있으며 신형 투싼에는 1.6 스마트스트림 터보 엔진이 새롭게 추가될 얼마전에 얼마전에 현대 SUV 최초로 출시한 고성능 투싼 N라인 2.0 가솔린과 더불어 2.5 스마트스트림 엔진이 추가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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