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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에비에이터가 다시 부활하였습니다. 요즘 계속 판매 상승중인 SUV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함이죠.
현재 SUV의 판매량의 수요량은 더욱더 커져가는 마당에 SUV 라인업을 더욱 강화시킬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국내에서는 물로 해외에서도 SUV 열풍이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어 링컨에서도 결정 할 것으로 보이죠.
링컨 에비에이터는 중형 SUV로 국내에서도 중형 SUV의 판매량이 굉장히 높은걸 알 수 있습니다. 싼타페 TM의 판매량은 월 1만대가 넘는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쏘렌토 역시 월 6천대, SM6는 2천대가 넘는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SUV의 판매량은 차량 크기별로 고루고루 판매량이 높아서 어떤 차종이든 SUV 모델을 뽑는데 주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링컨의 중형 SUV 에비에이터를 다시 되살린건 좋은 판단으로 생각합니다.
링컨에는 중형 SUV MKX에서 이름을 변경한 노틸러스도 있지만 또다른 모델인 에비게이터를 살린건 중형 SUV의 판매량이 높기때문인것으로 판단됩니다.
링컨 에비게이터는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이 거쳐진 상태로 링컨 컨티넨탈과 같은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였습니다.
링컨 에비에이터는 마치 컨티넨탈을 SUV화 시킨 모습으로 럭셔리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링컨만의 새로운 아이덴티티인 시그니처 그릴을 완성시키고 있으며 그 웅장함과 무게감까지 더해졌습니다.
디자인은 링컨의 새로운 패밀리룩이라고 할 수 있는 테일램프를 연결해주고 있는 디자인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링컨 세단이나 SUV를 보면 비슷한 디자인임을 알 수 있는데요. 하지만 에비에이터와 노틸러스와 디자인이 다소 많이 겹치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노틸러스와의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서로 다른 디자인을 체택했어야 하는데 말이죠.
2019 링컨 에비에이터는 후륜구동의 플랫폼으로 표시하고 있지만 모든 구동이 가능한 차량입니다.
에비에이터는 7인승으로 출시되었으며 차체가 큰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까지 제원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3열 창문이 상당히 큰걸로 보아서는 족히 4,800mm는 넘을 듯한 모습이죠. 에비에이터는 한층 더 높은 등급의 내비게이터의 디자인을 많이 가져왔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동일한 디자인은 아니죠.
파워트레인은 밝히지는 않았지만 트윈터보 차저가 장착 될 것이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또한 출시 된다고 합니다.
듀얼 트윈 머플러를 보면 고 배기량임을 알 수 있는 모습입니다.
실내 인테리어 역시 새롭게 디자인 되면서 프리미엄 브랜드 다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습니다. 플로팅 타입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기아 THE K9과 같이 대시보드와 분리하여 층을 만들었으며 스티어링 휠 색상또한 시트 색상과 동일한 베이지 색상을 적용한 모습으로 고급스러움을 자아냅니다.
1열 시트에는 컨티넨탈에도 적용한 30방향 조절식 시트가 적용되었으며 마사지 기능도 지원합니다.
에어밴트 또한 링컨 외관 디자인과 흡사하게 디자인 되었으며 센터페시아에 위치해 있어야할 공조 시스템 버튼과 다이얼들은 콘솔로 위치를 변경하였습니다.
FULL LCD 컬러 TFT 클러스터를 장착한 모습으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링컨 에비에이터.
직선을 강조하는 내비게이터에 비해 에비에이터는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를 비롯해 각 부분마다 곡선을 조금씩 더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행 중인 새 또는 비행기의 날개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완만한 각도를 이루며 뒤로 흐르는 듯한 형태를 갖추도록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색상은 플라이트 블루(Flight Blue)를 적용했으며, 그릴과 펜더 측면에는 고광택 블랙과 크롬 엑센트로 링컨의 레터링과 엠블럼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은 랩 어라운드 윈드실드도 적용되었습니다.
특히 에비에이터는 링컨 최초로 서스펜션 프리뷰 기술을 적용해 전방 도로의 스캔을 통한 서스펜션의 답력 변화가 가능합니다. 또한 최신 운전자 보조장치가 적용되었으며 이번에 공개한 에비에이터 프로토 타입과 동일한 수준의 양산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긴급제동 시스템, 교차로 통행 감지 경고, 보행자 감지, 차선 유지 등등 링컨 코-파일럿(Co-Pilot)360이 적용됩니다.
후진시에 장애물이 감지될 때 자동으로 제동하는 후방 브레이크 어시스트가 제공됩니다.
또한 링컨 웨이 어플을 통해 도어 잠금과 해체, 트렁트 오픈, 시동걸기, 주행이 모두 가능해 스마트키를 갖고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현대의 블루링크, 기아의 유보와 같은 기능이지만 두 어플은 스마트키를 대체로 사용할 수 없는 반면 링컨은 어플이 스마트키와 동일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스마트키로 인식이 되어 더 진보된 기술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방전되어도 도어 B필러에 있는 터치 키패트에 암호만 입력하면 차량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차량에 탑승 후 센터페시아의 터치스크린을 조작해 시동을 걸고 운전까지 가능합니다.
링컨 에비에이터 양산형 모델은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판매도 내년 하반기쯤 판매될 예정입니다.
과연 양산형 모델역시 에비에이터 콘셉트카 디자인과 얼마나 비슷하게 출시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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