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행복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바로 스토닉과 더 뉴 쏘렌토의 판매량이 예상을 뛰어넘었기 때문입니다.

 

 

 

 

 

스토닉은 연간생산 8만대를 목표로 해외판매 90%와 국내는 10%를 목표로 생각했는데 예상밖의 인기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10%의 물량이라면 8천대가 되는데 제가 생각해도 8천대는 너무 작은 목표치라고 예상 됩니다. 국내 소형 SUV 시장이 연간 10만대이상이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턱없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는 물량입니다.

스토닉의 계약건수가 일 200~300대의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어 벌써 1년치 물량이 넘어서버렸기에 차질이 생겨버렸습니다. 스토닉은 소하리공장 프라이드 공장에서 같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프라이드의 수출량이 많기도 하고 스토닉의 해외 인기도 엄청나기에 비상이 걸려버린 것 입니다. 특근도 하는데 한계가 있기에 물량을 어떻게 채워나갈지 관계자들의 고민이 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정도의 인기라면 티볼리도 넘어설 듯이로 보이고 있습니다.

 

 

 

 

 

쏘렌토도 마찬가지 입니다. 쏘렌토는 7월 15일부터 계약을 시작하였는데 첫날 계약 건수가 1000대나 되는 어마어마한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판매량도 판매량이지만 기아측에서 판매할 트림의 예측이 빗나갔기 때문입니다.

기아측의 예상은 50%정도가 2.0L 엔진이 팔릴것으로 예측 했지만 2.2L 4WD 모델의 계약이 70%를 넘어섰기에 완전 빗나간 예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쏘렌토가 이렇게 인기많은 이유중 하나가 바로 R-MDPS가 장착됐기에 그러지 않을까 예상 합니다.

말이 많았던 C-MDPS가 장착되어 출시 되었지만 한층 업그레이드 된 R-MDPS를 장착하여 스티어링 휠 조향성능을 한껏 더 높였다고 할 수 있죠.

더 뉴 쏘렌토의 계약 상황이 최고트림위주로 계약이 성사되고 있어 골치거리라고 합니다. 이유는 부품공급이 지연되기 때문입니다. 4WD가 그렇게 많은 인기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많은 인기로 인하여 4WD 부품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쏘렌토의 성능 업으로 상위트림의 계약건수가 높은 듯 보입니다.

곧 있으면 싼타페의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 되기에 그 전까지는 쏘렌토의 독주가 예상되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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