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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의 산하 브랜드인 미니 브랜드에서 첫 전기차 출시가 임박해오고 있습니다. BMW에서는 전기차를 이미 출시하였는데 미니에서 이제야 출시하게 되는게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죠.
미니 일렉트릭은 기존 3도어 해치 모델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출시될 전망입니다.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지만 디자인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한가지 다른점은 라디에이터 그릴이 없다는 것이죠. 그 부분을 어떻게 채울지가 상당히 궁금한 디자인입니다.
헤드램프, 테일램프 디자인은 최신 페이스리프트된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리어 디자인에서는 범퍼에 Electric Test Vehicle이라는 문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면서 배기팁이 없는걸로도 전기차임을 알 수 있죠.
전기차가 급격히 판매량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미니도 늦었지만 전기차 생산을 결정했습니다.
BMW 그룹의 미니는 출범 60주년을 기념하여 최초로 출시하게 되는데요. 다소 컨셉트와 다른 디자인이라 아쉽지만 전기차를 생산하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미니 일렉트릭은 2020년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며 현재 혹한기를 테스트중에 있습니다. 전기차의 단점중 하나가 겨울철 성능저하가 큰 문제점인데요. 최신 전기배터리를 보면 추위에 배터리가 성능저하 단점을 보완해서 겨울철에도 걱정이 없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미니 전기차는 BMW에서 처음으로 출시했던 i3에 적용한 42kWh 배터리를 사용할것으로 보이고 1회 충전으로 약 200마일(320km)를 주행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한 전기차의 장점인 가속도능력은 내연기관보다 더 좋은데요. 제로백이 7초도 안 걸립니다.
최신여성오너가 많지만 남성오너도 생각보다 많이 보유하고 있는 미니 브랜드에서 60주년을 기념으로 전기차를 출시한다는건 큰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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