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풀체인지 핵심은 테일램프? 조금씩 드러나는 디자인

현대에서 중형 세단인 쏘나타는 국민차라는 타이틀을 얻었던 국내 베스트 셀링카였습니다. 하지만 택시차라는 불명예스러운 명예까지 얻게 되었죠. 그래서 현대에서는 쏘나타를 택시로 판매하지 않기로 하였으나 판매량이 감소하자 어쩔 수 없이 택치로 판매하기로 하였습니다.

월 1만대를 판매하던 쏘나타는 판매량이 점점 감소하고 결국 판매량은 5천대까지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이번 풀체인지 모델로 월 12,000대를 목표로 잡았는데요. 목표는 좋지만 이 수치는 불가능한 수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쏘나타 풀체인지 테일램프 스파이샷 스파이샷

현대가 이같이 자신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새롭게 포착된 쏘나타의 테일램프 디자인이 포착되었습니다. 새롭게 포착된 테일램프는 마치 낯익은 테일램프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2019 볼보 S60

마치 볼보의 디자인과 흡사한 모습인데요. 똑같지는 않지만 약간의 비슷한 디자인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대자동차의 테일램프 디자인은 서로 연결된 테일램프 디자인을 추구하면서 듀얼 테일램프 디자인을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첫 시발점은 그랜저였으며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적용한건 제네시스 G90이라고 할 수 있겠죠.

쏘나타 풀체인지 스파이샷

그래도 이번 쏘나타 풀체인지 테일램프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현대자동차의 혁신적인 디자인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디자인인듯 생각되는데요. 헤드라이트 디자인보다 테일램프 디자인이 더 큰 핵심적인 디자인으로 자리잡을 듯 합니다. 프런트 디자인을 라디에이터 그릴때문에 헤드램프에 제한이 있으나 테일램프는 트렁크라인에 큰 제약이 없어 이런 혁신적인 디자인이 가능합니다.

헤드램프 디자인과 그릴 디자인역시 기존의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쏘나타 풀체인지 스파이샷

이번 풀체인지로 다시 예전의 명성을 되찾으려는 쏘나타.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GDI엔진 결함도 해결하여 출시되면 더욱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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