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크루즈 출시당시 높은 가격으로 많은 질타를 받았었습니다. 그 후 가격을 다운시켜 다시 출시를 하였었죠. 풀체인지 된 올 뉴 크루즈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옛날 크루즈의 모습이 조금 보이면서 확 바뀐 올 뉴 크루즈입니다. 저도 제 첫 차가 바로 라세티 프리미어 입니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대우자동차 이름을 가지고 있을때 생산되던 차량입니다. 하지만 쉐보레로 넘어가면서 크루즈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올 뉴 크루즈는 각진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임팔라, 말리부 모두 각진 그릴을 나타내고 있듯이 올 뉴 크루즈 역시 패미리룩으로 각져있습니다.

전면 LED 주간주행등, 프러젝션 헤드램프를 장착하였습니다.

 

 

 

 

전장 4,665mm 전폭 1,805mm 전고 1,465~1,470mm 휠베이스 2,700mm 으로 아반떼보다 차체가 더 크고 높습니다. 하지만 실내는 똑같은 모습입니다. 테일램프는 콤비네이션 램프가 장착이 되었습니다. 요즘 많이들 장착되는 램프입니다.

 

 

 

 

 

전 모델과 확 달라진 스티어링 휠 배치입니다. 운전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버튼들을 배치해 놓았네요.

하지만 요즘은 자율주행차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 국내 자동차 시장에는 기술력이 아직 부족하여 반 자율주행 단계까지만 온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올뉴 크루즈에는 반자율주행이 없습니다. 차량이탈 경보는 있는데 말이죠.

 

 

 

핸들 뒷편에 있는 버튼입니다. 볼륨조절 버튼이 뒤에 있으며 반대쪽에도 있습니다.

 

 

 

 

앞좌석도 꽤 넓은 자리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시트와 대시보드 색상은 브라운 색상입니다.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보입니다. 하지만 아쉬운점은 블랙과 브라운 두 컬러만 선택할 수 있다니느게 아쉽습니다.

 

 

 

 

뒷자석 암 레스트 입니다. 화면이 많이 흔들렸네요. 쉐보레 차량에 뒷 암레스트는 다 짧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컵홀더 뒤에 있는게 무선충전 위치입니다. 아이폰도 무선충전을 지원하고있어 아이폰 사용자들에게는 희소식이겠습니다.

휴대폰을 저기에 꽂아 넣으면 무선충전이 가능합니다.

 

 

 

 

센터페시아와 네비게이션입니다. 센터페시아에 버튼 위치들은 새로운 위치들입니다. 오목조목 위치해 있어서 귀엽기도 합니다. 변속기도 기본 디자인의 변속기 레버입니다.

하지만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이 6단 미션이라는 점인데요. 7단 미션이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버헤드콘솔입니다. LED로 변경 가능하면 더 고급스러움을 더할 듯 합니다.

 

 

 

 

이번 크루즈의 엔진 트림은 1.4 터보 단독엔진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디젤엔진도 없으면 일반 가솔린엔진도 없습니다. 선택의 폭이 좁아 고객들을 사로잡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요즘은 디젤모델이 많이 선호도가 높아져 판매량에 많이 미칠 듯 보입니다. 터보라서 확실히 치고 나가는 힘이 있지만 1.6 터보가 안니 1.4 터보라는 접이 아쉬울 따름이죠. 동급 모델인 아반떼 스포츠와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아반떼 스포츠는 1.6 터보엔진을 장착하여 힘이 더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엑셀은 밟는대로 RPM이 바로 반응하여 바로바로 치고 나가는 모습이었습니다. 150마력의 힘도 엄청나다고 느꼈습니다.

브레이크는 유격이 적당하지만 밟으면 약간 급 브레이크가 밟히는 느낌이 납니다. 조금 민감하다고 볼 수 있는데 조금 부드럽게 밟아야 할 듯 보입니다.

 

 

 

크루즈는 출력 153 마력에 24.5토크의 힘을 발휘합니다. 연비는 13.5 km/l로 연비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았습니다. 힘은 아반떼보다 조금 뒤쳐지지만 연비에서는 앞서고 있어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부족하지 않기에 1.4 터보 출시는 괜찮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4.3인치 슈퍼비전 컬러 클러스터를 장착 하여 눈의 피로를 줄여줄 수 있겠습니다.

 

 

 

 

애플 카 플레이가 탑재되어 애플 휴대폰을 차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애플에 있는 시리기능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요즘 광도에도 많이 나오고 있는 그 기능이 애플에 있는 시리 기능입니다.

 

 

트렁크는 일반 트렁크와 다르게 바닥이 낮아 긴 물건도 승용차에 실을수가 있겠으며 한가지 더 좋은점은 뒷좌석이 폴딩이 되어 짐을 더 많이 싫을 수 있습니다. SUV에만 되는 기능이 이제는 승용차에도 되니 기쁜 소식이 되겠습니다.

 

준중형 자동차에서는 아반떼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올 뉴 크루즈는 어떻게 입지를 굳혀갈지 지켜봐야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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