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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출시전부터 많은 기대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현대 기아는 늦은 소형 SUV 출시를 하였지만 코나는 출시하면서 티볼리의 판매량을 넘어서면서 소형 SUV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지금도 티볼리와 약간의 차이로 1위를 하고 있지만 소형 SUV 라이벌로 자리잡았죠.
가끔 티볼리에게 1위자리를 내줄때도 있지만 그래도 1위자리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티볼리 페이스리프트 시기가 다가오면서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하게 된다면 다시 1위자리를 내주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페이스리프트 디자인이 잘 변경 됐을때의 이야기이지만 최근 들어 쌍용자동차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보면 정말 세련되게 잘 나오고 있으니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소형 SUV는 미니멀 라이프 시대에 안성맞춤인 모델이죠. 그리고 여성분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차종이기도 하기에 디자인이 여성분들을 위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레이 색상의 코나를 시승하게 되었는데요. 코나가 새롭게 출시되면서 SUV의 패밀리룩이 새롭게 시작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현재 싼타페 TM을 보면 알 수 있죠.
코나의 컴포지트 디자인인 DRL과 헤드램프 분리형 디자인이 싼타페 TM에도 적용되어 출시되면서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캐스캐이딩 그릴로 변경되면서 현대만의 패밀리룩을 완성시켰습니다.
전면 디자인은 새로운 디자인을 도전한 모습이지만 새로우면서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테일램프부터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은 헤드램프까지 쭉 이어져나가고 있어 기본적인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코나는 1.6 가솔린 터보, 1.6 디젤 엔진으로 2개의 파워트레인을 구축했습니다. 반면 티볼리는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으로 터보엔진을 장착한 코나보다 힘이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흡기를 장착한 티볼리 가솔린 엔진이 코나 가솔린 터보보다 200만원정도 저렴하죠. 하지만 디젤또한 최대 200만원(풀옵션) 정도 더 저렴한 금액대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코나 1.6L 가솔린 터보, 출력 177마력, 토크 27.0kg.m, 가격 1,895~2,680만원
코나 1.6L 디젤, 출력 135마력, 토크 30.6kg.m, 가격 2,090~2,875만원
티볼리 1.6L 가솔린 자연흡기, 출력 126마력, 토크, 16kg.m, 가격 1,651~2,422만원
티볼리 1.6L 디젤, 출력 115마력, 토크 30.6kg.m 가격 2,060~2,600만원
디젤은 코나가 티볼리보다 마력이 20마력이 더 높아 풀옵션에서 200만원정도의 가격차이를 보여주는 듯 합니다. 물론 마력뿐만이 아닌 기능면에서도 더 좋겠죠.
플로팅 타입 센터 디스플레이는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실내 인테리어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3-스포크 스티어링 휠 디자인 역시 현대만의 감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의 센터페시아, 그리고 한손에 잡기 좋은듯한 디자인의 동그란 디자인의 기어노브, 그리고 옆에 장착되어 있는 다양한 기능 버튼이 있습니다.
아쉬운건 파킹 브레이크가 전자식이 아니라는 점이 아쉽죠.
그리고 국산차량에는 하이패스 룸미러가 장착되어 나온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어 수입차보다는 이 점은 확실히 괜찮은 듯 합니다. 그래도 수입차들은 구입을 하면 딜러분들이 알아서 다 달아주시니 큰 장점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냥 1.6 GDI 엔진이었다면 마력이 낮어서 출력이 많이 딸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코나는 터보엔진이 탑재 되어 177마력에 27.0kg.m을 발휘하여 가속페달을 밟았을때 초반 가속력이 확실히 다르죠.
티볼리 1.6 가솔린 자연흡기 차량을 구입하고 타고 다녔었지만 115마력, 16kg.m토크는 역시 부족한 힘으로 아쉬운 부분이였지만 코나는 이 부분을 터보엔진으로 채웠습니다.
1.6L 가솔린 엔진에 터보를 장착하니 부족함이 없는 힘으로 티볼리의 단점보완을 하였으며 사실상 자동차의 심장이 엔진인데 힘이 부족하다면 고려하게 되지 않나 생각이듭니다.
티볼리가 힘이 부족하여 연비도 확실히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며며 답답함도 느껴 아쉬웠던 부분 중 하나였었습니다. 현재 티볼리는 아직도 터보엔진이 없다는게 저는 큰 단점으로 남아서 꺼려집니다.
콘솔박스는 소형 SUV답게 아담한 사이즈의 기본형 디자인입니다.
수납할 수 있도록 운전석 시트 뒤에는 그물망이 설치되어 있죠.
2018년 코나는 5월까지 18,202대를 판매하였으며 올해 판매목표는 45,000대 입니다.
2017년 코나 출시 이후 12월까지 판매량은 23,522대를 판매하였습니다.
트렁크 용량은 360리터로 다소 작은 트렁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커버링 쉘브가 장착되어 있으며 탈부착이 가능하여 탈착을 하게되면 더 많은 짐을 실을 수 있죠.
가솔린 자연흡기에서 부족한 힘을 터보로 채워주는 모습으로 소형차 답지 않은 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다운사이징 엔진이 대세입니다. 예전에는 고 배기량 자연흡기를 많이 사용하였지만 현재는 저 배기량에 고 출력과 고 토크를 사용하여 높은 효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대 소형 SUV 코나는 디자인면에서나 엔진면에서 부족함이 없는 모습으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차량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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