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더뉴 K5 하이브리드 출시

얼마전 K5의 페이스리프트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K5가 페이스리프트 디자인을 갖춘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였습니다.

친환경 시대에 맞춰 하이브리드 모델과 전기차 모델이 인기가 나날이 상승되고 있습니다.

이제 국산차량에도 대형 전기차가 출시가 됐으면 하는데요. 대형차량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간절히 원하는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테슬라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현대 기아에서도 발빠른 대처가 필요할 듯 보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2018 더 뉴 K5에 대한 성능과 장점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2018 더 뉴 K5를 눈여겨볼 4가지가 있습니다.

18km/ℓ의 뛰어난 연비, 기존모델과 차별화된 디자인, 동급 최고 첨단 안전 사양, 배터리 평생보증이 있습니다.

 

하이브리드하면 떠오르는건 바로 최고의 연비를 자랑하죠. 18km/ℓ의 연비는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 용량을 8.6% 늘려(최대용량 1.76kWh) 높은 효율을 발휘했습니다.

 

페이스리프트에 적용됐던 K7과 동일한 안탈리오 그릴이 아닌 공기저항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되는 형식의 그릴이 적용되어 공기저항을 최소화 시켰습니다.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휠이 장착되었으며 친환경 전용 엠블럼(ECO-hybrid)가 장착되었습니다.

그리고 리어에서 디자인이 변경된것은 바로 수직 디자인의 리플렉터로 바꼈다는 것이죠. 예전처럼 하이브리드의 디자인을 전혀 다른 디자인이 아닌 기존 내연기관 모델과 비슷하게 출시되고 있어 좋은 모습입니다.

 

최첨단 안전사양도 추가하였습니다.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 경고(BCW), 운전자 주의 경고(DAW), 주행중 후방 영상 디스플레이(DRM), 운전석/동승석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적용되었습니다.

 

요즘 현대 기아차 신차마다 적용되고 있는 카카오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i'를 활용한 서버 기반의 음성인식 서비스로 네비게이션 검색이 더 쉽고 정확해졌으며 음성인식으로 명령을 할 수 있어 편리해지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맛집, 주유소, 휴게소 등등도 음성인식으로 명령을 전달하여 확인이 가능합니다.

 

하이브리드는 배터리때문에 예전에 구매를 많이 꺼려했지만 이제는 안심하고 구매를 해도 되죠. 더뉴 K5 하이브리드는 프리미엄 보장서비스를 시행합니다.

하이브리드 배터리 평생보증,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 10년 20만km까지 보증, 중고차 최대 62% 잔가 보장 서비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은 LED 헤드램프를 기본적용 시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가격은 조금씩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프레스티지 20만원, 노블레스 95만원, 노블레스 스페셜은 80만원 금액이 상승하였지만 성능과 기술이 많이 적용된 것을 감안하면 크게 오른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 K5는 중형 세단으로서 하이브리드를 구매하게 됐을때의 한가지 혜택이 있습니다. 바로 취득세 면제인데요. 하이브리드의 취득세는 내연기관 차량보다도 저렴하지만 2.0 이하의 하이브리드는 취득세 면제의 혜택이 주어져 실로 많은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의 주요 고객은 30~40대층으로 장거리를 많이 타시는 분들이 주 고객층입니다. 하이브리는 연비를 생각하고 구매를 하기 때문에 장거리 고객에게 아주 유리한 부분이며 가격대도 내연기관 차보다 좀 많이 나가 젊은층은 구매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장거리를 좀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하이브리드를 구매하셔서 연비로 충분히 이득을 볼 수 있으니 하이브리드의 장점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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