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주년을 맞이한 메르세데스 벤츠 50주년을 기념하여 청담동에 위치한 AMG 라운지를 일반인도 11월 5일까지 구경할수 있게 오픈 하였습니다. AMG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여서 더욱 나를 이곳으로 이끌었습니다.

 

 

 

다소 주차장이 입구에밖에 없어서 몇대 주차를 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이 오지는 않아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AMG의 화이트와 레드 디자인으로 된 입구는 굉장히 세련되고 멋있습니다.

 

 

처음 저를 맞아준 차는 바로 1971년 벨기에 스파24시 내구 레이스에서 2위를 차지한 300SEL 6.8L AMG 입니다.

레이스를 위하여 6.3L에서 6.8L까지 업그레이드하여 2톤의 무게로 2위까지 차지하였습니다.

 

 

 

 

벤츠와 합병된 후의 AMG는 이제 날개짓을 할 일만 남았습니다.

 

 

1967년 한스-베르너 아우프레흐트(A)와 에어하트 멜허(M)의 이름 1자씩을 따고 고향이름 그로사스파흐(G)의 1글자씩 따서 2인 체제의 엔지니어링업체 AMG를 설립했습니다. 그후 AMG의 발전은 세계를 놀라게 하고 1990년 다임러-벤츠와 협약을 맺어 이제 메르세데스-벤츠 AMG로 거듭나게 됩니다.

 

 

모터레이싱의 발전은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내년에 새롭게 출시될 AMG E63 모델입니다. 2개 라인의 데이라이트와 더블 한줄라인의 그릴이 아주 상징적입니다.

보닛에도 2줄의 포인트를 줘서 더욱 스포티한 AMG E63. 국내 모터쇼에서 최초공개를 하였습니다.

 

 

571마력의 엄청난 힘을 자랑하며 제로백 3.6초의 스피드까지 겸비했죠.

독일의 기술력은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기술입니다.

 

 

세련되고 고급진 실내디자인. 벤츠의 상징인 원형 모양의 송풍구. 한눈에 보기 쉬운 12인치 디스플레이와 디지털 계기판이 스마트시대에 한껏 다가온 듯한 느낌.

 

 

20인치 휠의 더블 5스포크 20인치 휠. V8 엔진의 바이터보 엔진과 더불어 4메틱+로 한껏 업그레이드된 성능들을 보여주고 있죠.

 

 

세련됨의 카본우드와 뒷좌석의 넓은 공간까지 확보와 시트의 촥좌감은 안락함을 제공하죠.

 

 

도슨트 프로그램은 하루에 3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김정우 큐레이터가 진행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조금 AMG의 역사와 철학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S63, E63의 설명을 알기 쉽게 해주셨습니다.

S63은 E63보다 더 넓은 실내공간으로 트렁크 공간이 많이 비좁습니다.

데이라이트는 E클래스와 다르게 3줄 디자인이며, 제트윙 디자인의 범퍼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63의 의미는 4.0L 엔진으로 6.3L의 효과를 뿜어내기에 63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S클래스의 엠블럼은 E클래스와는 다른 위치에 엠블럼입니다.

 

 

AMG마크와 3줄의 데이라이트는 벤츠만의 고급 브랜드를 한층더 업그레이드 시켜주네요.

 

S클래스의 감성이 보입니다. 정말 보면 볼수록 탐나는 AMG S63모델.

 

뒷좌석을 앉아보니 회장님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실내 내부를 조목조목 볼수록 탐나는 S63.

E63보다 훨씬 안락한 착좌감으로 잠도 편안히 잘 수 있겠네요.

 

 

뒷좌석의 메모리 시트와 더 편안하고 넓은 좌석 확보를 위해 보조석에 탑승인원이 없을시에 왼쪽 아래 버튼이면 시트가 최대한 앞쪽으로 가게됩니다. 그럼 안 그래도 넓은 뒷좌석이 두배로 넓어지는 효과를 보게 되죠.

 

 

벤츠와 AMG의 합작으로 탄생하여 더욱 더 활기차게 도약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물론 AMG만 독립회사였다고 해도 AMG만의 자회사로 거듭났다면 어땠을까요?

AMG의 역사를 느낄수 있는 AMG 라운지. 기간은 11월 5일까지이며 AMG의 감성과 역사를 알고 싶으시다면 꼭 방문을 권장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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