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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는 3도어로 특별한 디자인으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차량 크기는 준중형차로 첫눈에 보면 왠지 여자들이 많이 선호할만한 디자인으로 보였었죠.
하지만 국내에서는 이렇다할 판매량을 보이지 못하고 올해 1~11월까지의 판매량은 고작 176대밖에 미치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단종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해외에서는 판매가 잘 되고 있다는 것이죠. i30, i40과 같은 맥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해외에서는 왜건이나 해치백의 판매량이 높아 잘팔리는 모델들입니다.
그래서 7년만에 풀체인지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그럼 벨로스터 풀체인지 모습을 확인해볼까요?
△ 벨로스터 풀체인지 도로주행 사진
현대자동차에서 서킷위를 달리고있는 벨로스터의 스파이샷을 공개하였습니다.
알록달록한 색상의 위장막이 벨로스터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듯 하며 여러색상의 위장막 때문에 디자인을 보기가 더욱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현대자동차 패밀리룩인 케스케이딩 다이아몬드 그릴이 선명하게 보인다는 것으로 현대 자동차 패밀리룩까지 완성시켰습니다.
또한 FULL LED 헤드램프가 장착되었을까요? 약간 i30과 비슷한 디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에 이미지보다는 요즘 트랜드에 맞는 날렵한 이미지로 돌아온 풀체인지 벨로스터.
국내 판매량은 높진 않지만 풀체인지 모습을 많이들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실내 모습은 역시 돌출네비를 적용시킨 모습이 보이며 변속기는 무난한 듯 보입니다.
핸드 브레이크는 전자식이 아닌 당겨서하는 방식입니다. 위장막을 벗겨봐야 알겠지만 실내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그런 이제는 실물을 한번 봐볼까요?
도로에서 포착된 실제 모습입니다. 데이라이트는 그랜저와 비슷한 'ㄴ'자 형태의 데이라이트이며 헤드램프 또한 LED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 모델은 아반떼와 비슷한 디자인이였지만 이번 풀체인지 모습 또한 약간 아반떼와는 다른 디자인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마 광고촬영당시 실물이 포착된것으로 보이는데요. 파나로마 썬루프또한 인상적이며 외장색상은 레드색상인데 파나로마 썬루프로 인하여 투톤색상이 자동적용 되었네요.
그래서 현대자동차에서 공개전 이벤트를 준비한게 바로 벨로박스입니다. 강남역에 위치해 있는 강남스퀘어 옆에서 진행되고 있었죠. 아쉽게도 공개 전이라 사진촬영은 할 수가 없었습니다.
위장막을 씌워진 채 LED 행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Live Loud라는 표현으로 가장 나답게라는 뜻을 지니고 있죠.
벨로스터 풀체인지는 1.4 터보, 1.6터보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다운사이징 엔진까지 탑재를 하여 전 모델에 비해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전모델은 1.6 가솔린 엔진밖에 없었으니 말이죠.
휠은 18인치 블랙 알류미늄 휠을 장착하였으며 17, 18인치 두가지 종류에 디자인은 각각 2가지씩 선택이 가능하였습니다.
차량 외관 색상은 투톤이 가능 하였으며 루프 색상 선택은 3가지로 선택이 가능 하였습니다. 데이라이트는 일반적으로 실선이 아닌 점선 디자인으로 정사각형의 조그만한 정사각형 디자인이 여러개가 모여 디자인을 한껏 살려줍니다.
전 모델과 똑같은 3도어로 특이한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서 좋았습니다. 저처럼 특이점을 찾으려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시트도 터보 전용 시트가 적용되어 일반 시트와는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안개등을 없애고 에어커튼을 장착함으로서 주행성능까지 향상이 되었겠네요. 벨로스터 중 장점은 무광까지 선택이 가능하죠.
요즘 현대자동차에서도 HUD를 거의 기본 장착으로 하고 있어 벨로스터에소 코나와 똑같은 컴바이너 HUD가 적용 되어 HUD가 쓰지 않을때는 집어넣는 방식입니다. 또한 차선 이탈 방지, 후측방 경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긴급 제동,등 다양한 편의사항을 추가하여 고급차 못지 않은 편의사항과 안전사항을 넣은게 판매량을 올리는데 도움이 될 듯 보입니다.
전 모델에는 트렁크 스위치가 현대 엠블럼에 위치 하였지만 이번 모델에는 뒷 와이퍼쪽에 위치를 변경하였으며 트렁크는 상당히 깊어 많은 적재를 할 수 있어 보였습니다. 커버링 쉘브를 제거하면 더욱 적재를 할 수 있죠.
엔진 사운드를 3가지 종류로 선택도 가능합니다. 일반 노멀, 다이나믹, 익스트림 3가지로 가능하며 엔진의 사운드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변경을 하시면 됩니다. 헤드램프는 LED가 아니 프로젝션 램프로 다만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글로만으로 표현하기 힘든 벨로스터 풀체인지. 확 달라진 풀체인지 벨로스터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하였습니다. 1월 초에 공개가 되겠으며 그 후에 고성능 버전인 N 버전이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다음 풀체인지를 하고 난 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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