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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상징이기도한 벤츠 G클래스. 가격대는 고가를 호가하여 함부로 사기에는 힘든 차량입니다.
차량 가격이 무려 1억 중반이 넘어가기때문에 집에 여유가 있지 않는 이상 생각조차 하지를 않는 차이죠. 그래도 남자라면 1번쯤은 타고 싶은 차량에 속할 것입니다.
G클래스는 약간 부드러운 세단과는 달리 각진 모습으로 굉장히 둔탁해 보입니다. 약간 JEEP와 비슷한 디자인이라고 해야 할까요? 비슷하진 않지만 느낌이 조금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우선 스파이샷 먼저 보겠습니다.
G클래스를 테스트하고 있는 스파이샷입니다. 이렇게 사진상으로만 본다면 많이 변화한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왠지 위장막을 벗겨봐야 알듯한 디자인이라고 할까요?
헤드램프도 똑같이 원형 디자인으로 이루어 졌으며 전형적인 옛날 디자인입니다. 옛날 SUV 헤드램프는 모두 원형 디자인으로 통일이었었죠. G클래스는 예전의 향기를 품기위해 바꾸지 않았을 듯 싶습니다.
이렇게 보고 있자니 무쏘가 생각이 납니다.
뒷모습에도 변화는 전혀 없어보이죠?
디자인적으로는 별로 변화가 많이 없지만 전폭을 넓인 프레임 타입 플렛폼을 적용시켜 주행의 안전성을 높이고 독립형 서스펜션과 댐퍼의 적용의로 승차감을 향상시켰습니다.
△ 2017 G클래스 실내
△ G클래스 풀체인지 실내
아예 확 달라진 실내는 외관 디자인과 다르게 요즘 세대에 맞는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벤츠의 전형적인 실내 디자인과 유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이어놓은 디자인은 현재 벤츠에서 풀체인지 하는 모델에는 똑같이 적용되는 있는 디자인입니다.
벤츠만의 고유 상징인 원형디자인의 에어벤트를 잘 잘 살려냈으며 스티어링 휠 디자인 또한 전형적인 현재 벤츠의 전용 디자인으로 체택되었습니다.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은 벤츠 뿐만이 아닌 요즘 트랜드이죠.
메탈 소재가 눈에 띄며 외관보다는 실내 디자인을 위주로 풀체인지 한 듯 보입니다. 하지만 풀체인지 모델이라 차량 재질 자체가 완전히 바뀌어 안전성을 훨씬 업그레이드 되죠.
변속기 자리에 터치패드가 생겨 원래 와이퍼 자리에 변속기가 위치할 듯 보입니다.
센터페시아에 아날로스 시계 역시 요즘 트랜드라는걸 알수 있는 부분이죠.
전 모델에서는 실망스러운 뒷좌석이 문제였는데 전장과 휠베이스 150mm가 넓어져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계획입니다.
계기판은 아날로그 계기판으로 공개가 되었지만 옵션을 추가하면 비주얼 디스플레이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우선 350d 버전이 먼저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그 후 AMG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8일 열리는 '2018 티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공개가 되니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G클래스는 기본적인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45년의 전통을 지키고 있는 모델입니다. 전통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매니아층을 유지하고 있는 벤츠 G클래스. 안전사양 및 편의사항이 얼마나 적용 되었을지 낱낱히 밝혀지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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