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 EV 출시 준비중. 이제는 친환경 시대

기아자동차에는 친환경 자동차 니로 EV를 준비중과 동시에  현대자동차에는 코나 EV가 준비중입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있지만 판매량이 너무 떨어집니다. 세단이라서 그럴까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아직까지는 전기차보다는 하이브리드가 더 실용적인 것이죠.

하이브리드는 전기와 연료를 같이 사용하여 충전소를 찾을 번거러움이 없지만 전기차는 충전소가 없으면 정말 쥐약이라는 큰 리스크가 있습니다.

주유소는 각 지역마다 많이 분포되어 있지만 충전소는 아직까지 수도권 말고는 지방에서는 보기가 힘든 시점이며 또한 전기차를 구매하면 집에 충전소를 설치해야 하는데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는 아파트 주민들이 허락이 없으면 설치를 하기 힘들죠.

여러가지 리스크가 존재하여 아직 국내에서는 많이 꺼리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이제는 점점 전기차의 수요량이 높아져서  충전소도 전국으로 몇천개가량 늘릴것으로 정부에서 계획중에 있으며 또한 현대자동차에서는 찾아가는 충전소라고 해서 내가 있는 곳까지 와서 충전해주는 서비스가 생겼습니다.

이제는 친환경차로 넘어가고 있는 추세속에서 코나 EV는 어떻게 바뀔까요?

 

△ 현대 코나 정면

△ 현대 코나 EV 스파이샷

헤드램프와 데이램프 분리되어 있는 모습만 딱 봐도 코나라는걸 알것같은 모습입니다.

앞서 니로 EV와 똑같이 위장막은 전면 그릴 전체로 덮여진 상황입니다. 아마 코나가 새로 출시된 이후 높은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어서 니로 EV와 불붙은 경쟁을 펼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현대 코나 옆모습

△ 코나 EV 스파이샷 옆모습

현재 코나의 옆모습에서는 캐릭터 라인과 웨이스트 라인이 굉장히 강합니다. 하지만 코나 EV는 위장막에 가려저서인지 잘 보이지 않는 모습이며 휠 디자인 또한 조금 둔탁한 휠을 장착했습니다.

C필러까지 가려져 있어서 디자인 변경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현대 코나 뒷모습

△ 현대 코나 EV 스파이샷 뒷모습

꼭 풀체인지 하는 모습처럼 램프까지 모두 위장막으로 덮여 있는 모습입니다. 과연 어떤 디자인의 변화가 올지 기대가 됩니다.

 

해외 어느 매체에서 그린 코나 EV 예쌍도 입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처럼 그릴이 막혀있는 모습입니다. 이 예상도는 마치 아이오닉이 SUV화 된것 같은 모습입니다.

 

해외 매체에서 그린 예상도는 조금 의아한게 코나 EV도 쏘울 EV처럼 충전포트가 전면에 위치해 있다는 점입니다.

해외 매체에서 그린 예상도는 아이오닉처럼 아예 꽉 막혀있는 모습이지만 코나 충전포트가 전면에 있는걸 보면 쏘울처럼 디자인 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디자인 면에서는 아이오닉보다는 쏘울이 더 디자인이 이쁘다는 것이죠.

쏘울도 국내에서는 인기가 없지만 미국에서는 인기가 많은 차종입니다. 월 1만대 이상이 판매되고 있어 기아에게는 효자 차량이기도 하죠.

 

또한 배터리는 두 종류로 나뉘어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기본 배터리 39.2KW, 고급 배터리 64.2KW가 장착되며 400km가 넘는 주행거리를 확보했다고 하였습니다.

 

현대 코나 EV는 배터리 제조사를 LG화학에서 공급을 받지만 형제 기업인 기아 니로 EV는 SK이노베이션에서 지원을 받습니다.

 

△ 쉐보레 볼트

현재 판매되고 있는 국내 전기차는 아이오닉, 쏘울, 볼트 3가지인데 볼트는 한정판매를 하여 지금은 판매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볼트는 스파크 크기라서 국내에서는 큰 차량을 선호하는 편이라 볼트 EV가 수량이 올해는 6천대까지 푼다고 하였는데 판매가 완료될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점점 친환경차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점차 대형차에도 EV 차량을 만들기 위해 기업들은 많은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해가고 있는 자동차 시장에서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흐름을 빨리 읽어 누구보다 빠른 출시를 해야할 것이며 점차 전기차의 시장이 커지고 있어 그 기대또한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