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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의 준중형 모델인 코롤라가 신형을 공개하였습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코롤라 IM을 대체하는 새로운 모델이며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들의 감성을 뒤흔들었습니다.
유럽에서는 토요타 코롤라를 아우리스라고 불리는데요. 해치백에 이어서 세단모델까지 출시될 전망입니다.
스카이 블루 색상이 굉장히 잘 어울리는 모습의 코롤라입니다.
그릴은 기존 모델보다 더욱 커졌으며 헤드라이트는 상단의 그릴과 일체형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독특한 디자인의 헤드라이트는 토요타만의 디자인을 완성시킨 모습입니다.
그릴 하단에는 마치 사람의 입술과 같은 포인트가 있으며 모서리 끝 사이드에는 자그만한 포그램프가 귀엽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DRL은 그릴 옆에 위치해 있으며 양쪽 각각 2개의 DRL과 헤드라이트 사이드에 적용된 DRL까지 해서 총 3개의 DRL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프론트의 모습에 비해 사이드에는 포인트가 다소 많이 부족한 모습입니다.
캐릭터 라인은 아주 미세하게 조금 보이며 오히려 웨이스트 라인에 좀더 부각시켰습니다. 휠 디자인은 기존보다 훨씬 세련되었습니다.
리어의 모습을 보면 마치 현대의 벨로스터, i30 해치백과 상당히 비슷합니다. 해치백 디자인은 거의 디자인의 시각이 다 비슷해보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테일램프는 프론트의 헤드라이트와 같은 방식의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그리고 테일램프 하단끼리 이어진 날카로운 라인이 큰 포인트로 볼륨감을 한껏 업 시켜줍니다.
하단에 적용된 디퓨저와 프론트 그릴 하단에 있는 포인트처럼 리어에는 머플러를 적용하여 색다른 느낌으로 와닿습니다. 현재 생산되는 어떠한 차량에도 이러한 디자인은 보질 못했죠.
실내 인테리어를 보면 깔끔한 디자인으로 더욱 놀라운 모습입니다. 센터페시아는 공조시스템과 디스플레이, 에어밴트로만 디자인되어 깔끔함의 끝판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디자인이 이런 깔끔함을 원했었으니까요.
대시보드는 반듯한 직선으로 된 모습이 보여주고 양 사이드에 위치한 에어밴트 테두리도 함께 연결되었습니다. 클러스터는 7인치 TFT 클러스터를 장착하였죠.
센터 디스플레이는 8인치의 크기로 플로팅 타입입니다. 여기서 아쉬운점은 안드로이드 오토가 적용되지 않았다는점.
기어노브는 상당히 작은 사이즈로 제작되었으며 귀여운 이미지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전자식 파킹브레이크가 자착되어 있는게 보입니다.
12세대 코롤라는 프리우스, 캠리에 적용된 TNGA 모듈 플랫폼을 적용하였습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파워트레인은 1.8L, 최고출력 132마력으로 애매한 사이즈의 파워트레인이지만 북미에서는 2.0L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변속기는 6단 수동 또는 CVT 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풀체인지된 코롤라의 파워트레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준중형 세단인 코롤라가 국내에는 판매되고 있지는 않지만 국내에 판매가 된다면 상당한 인기를 얻을 수 있찌 않을까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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