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 삼성 정품 세타 스트랩 구매 후기

얼마전 갤럭시 워치를 구매한 후 스트랩 재질이나 디자인이 맘에 들지 않아 스트랩을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존에 시계들처럼 손에 감기는 맛도 없고 어린이 시계줄 같은 디자인으로 신상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안타까운 스트랩이었습니다.

그래도 스트랩을 마음껏 교체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스트랩을 골라쓰는 맛이 있습니다.

가격들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죠. 삼성닷컴에 가서 구매해도 35,000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도 삼성닷컴에 있는 세타 스트랩을 구매했습니다.

갤럭시워치를 9월 30일안에 구매 하시면 이벤트로 쿠폰이 지급됩니다.

BT PEN PLUS와 스트랩을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이 지급되는데요. 둘 중 하나만 구매 가능합니다. BT PEN PLUS를 구매할까 하다가 신기하기만하고 쓸일이 전혀 없을꺼 같아 스트랩 1만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제가 구매한 세타 스트랩은 총 4가지 색상입니다. 그레이, 아카시아 브라운, 다크 브라운, 네이비 블루로 나뉘며 아카시아 브라운이 상당히 끌려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배송기간이 9월 28일 이후로 순차 배송이라고 적혀있어 생각을 안 했지만 구매 후 바로 다음날 배송이 됐다고 하여 놀랐습니다. 그래서 하루만에 바로 집으로 도착했죠.

배송이 도착한 제품은 삼성에서 판매하는 스트랩이라 SAMSUNG이라는 로고가 붙어있어 더욱 믿음이 가는건 사실입니다.

사이트에서 본 스트랩과는 약간의 색사차이는 보이지만 실제로는 역시나 색감의 차이는 있지만 그렇게 클 정도의 차이는 아니라 맘에 들었습니다.

마감도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댓글중에는 스트랩이 많이 짧다는평이 있어서 구매가 처음에는 꺼려졌습니다. 하지만 색감이 제가 원하는 색감이라서 결국 제가 원하는걸 구매해야 맘이 편하니 구매했죠.

기존 스트랩 뒷편에 보면 스트랩 사이즈가 적혀있습니다. 스트랩 사이즈를 꼭 확인하고 구매하셔야 해요.

제 갤럭시 워치는 46mm로 스트랩 사이즈가 22mm입니다. 42mm는 아마 스트랩이 20mm로 알고 있네요.

스트랩 사이즈를 비교해보면 확실히 기본형이 더 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트랩 채우는 부분은 세타 스트랩이 약간 더 길지만 반대 부분에서는 기존 스트랩이 훨씬 긴걸 알 수 있습니다.

 

스트랩을 채운 모습은 기존 스트랩보다 확실히 더 시계가 고급져진 모습입니다. 스트랩을 바꾸기 잘했다고 생각되는 순간이였습니다.

갤럭시 워치를 놓고만 봐도 더 고급스러워졌지만 착용하고 난 후에는 더욱 고급스러워진 디자인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스트랩을 바꿔가는 재미가 쏠쏠하니 몇개를 더 구매할 생각입니다. 아니면 색깔별로 구매해도 괜찮죠.

갤럭시 워치를 위에서 보면은 스트랩은 큰 의미가 없지만 나 말고는 위에서 볼 사람이 없다는 것. 그러니 스트랩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번에 삼성에서 판매하는 스트랩을 사서 일반 쇼핑몰에서 제작해서 파는 스트랩을 구매하고 싶은 생각은 별로 사라졌습니다.

삼성닷컴에는 아쉽게도 메탈이 없어 아쉬워 메탈도 구매하고 싶어 다른 쇼핑몰에서 구매 해봐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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