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 스마트폰은 과연 누가 먼저 출시할까?

현재 스마트폰의 기술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이제는 혁신을 찾아보기 힘든시점이라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카메라 기능에 집중을 하고 있죠.

예전에 우리는 2G 폰을 사용할때는 슬라이드와 폴더폰으로 나뉘며 휴대폰을 고를때의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넘어오면서 디자인이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으며 디자인의 혁신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삼성 폴더블 예상도

폴더블 스마트폰은 스마트폰이 폴더처럼 접을 수 있는걸 의미합니다. 스마트폰의 단점은 바로 크기라고 볼 수 있는데요. 스마트폰의 장점이 바로 대형화면이며 그 대형화면에서 동영상과 게임 등을 편하게 볼 수 있는반면 단점은 바로 크기가 문제입니다. 대형화면은 좋지만 너무 커서 무게도 무게지만 주머니에 넣으면 다 들어가지도 않으며 스마트폰이 조금 튀어나와서 떨어뜨리기도 쉽습니다.

스마트폰이 폴더처럼 접어지면 휴대성이 훨씬 간편해지는 장점이 있어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모두 폴더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ZTE AXON M

가장 최근 폴더블폰이라는 명목으로 ZTE AXON M 이라는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우리가 생각하던 폴더블폰이 아닌 스마트폰 2개를 붙여놓아서 많이 아쉬운 모습이었죠. 마치 스마트폰을 2개 가지고다닌다는 느낌이 들꺼같네요.

삼성 폴더블 예상도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갤럭시가 10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갤럭시 X라는 이름으로 상표등록도 해놓았으며 고동진 사장이 '2019년 폴더블 폰을 출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과 LG는 디스플레이에서 최강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더욱 기대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삼성 폴더블 특허 출처: LETSGODIGITAL

삼성에서는 이미 폴더블을 2018년에 출시할것으로 암시하였지만 아쉽게도 올해에는 출시하기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미 갤럭시 X로 상표출원도 했으며 폴더블에 대한 특허도 등록해 놓은 상태입니다.

삼성에서 폴더블이 출시된다면 약 7인치 크기로 반이 접어지도록 설계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LG 폴덛블 예상도 출처: LETSGODIGTAL

LG도 미국 특허청에 폴더블 특허 기술을 등록해 놓은 상태입니다. LG의 특허등록으로 다양한 예상도가 그려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도 더이상의 혁신이 없으니 사용주기도 길어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미국에서는 사용주기가 26개월로 9개월이나 늘어서 스마트폰 시장에 많은 타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애플 폴더블 특허

애플역시 폴더블 특허를 출원 하였지만 디스플레이 기술이 없는 애플로서는 어떻게 출시할지가 의문입니다. 현재도 LG 디스플레이를 사용중에 있어서 사실상 폴더블이 먼저 출시되기는 어려울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만큼 현재 폴더블 스마트폰의 시장이 가장 핵심인 가운데 폴더블을 가장 먼저 출시하게 되면 전 세계가 주목하게 될 것이며 판매량 또한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최초로 출시를 하여도 문제가 없이 완성도가 완벽해야 합니다. 만약 문제가 하나 둘 발견되다면 판매량에 제동이 걸리겠죠?

최초라는 타이틀을 놓고 대결을 벌이는 스마트폰 시장. 최초이며 신비로운 기술을 가진 폴더블을 어느 제조사에서 가장 먼저 출시될지 매우 기다려지는데 출시는 아마 2019년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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