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스마트폰 대란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3대 기업 삼성, LG, 애플 가운데 삼성이 8월 23일로 가장 먼저 공개되며 그 다음이 LG V30입니다. LG가 좀더 판매량을 이끌려면 삼성보다는 빠른 공개를 하지 않았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LG전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사업인 스마트폰 사업에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사수하고 있는 가운데 LG전자는 점유율이 많이 하락이 되었습니다. G5부터의 판매부진으로 인한 하락세가 보이며 계속 적자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자에서 흑자전환의 분위기가 보여 3분기 실적발표에서는 6천억원의 영업이익 발표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과연 3분기 실적발표가 궁금해지는 상황입니다.

 

 

 

 

 

LG전자가 발송한 초대장 입니다. 8월 31일에 IFA에서 첫 공개가 될 예정입니다.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 RAM 4~6GB, 6.2인치 디스플레이, 1300만화소 듀얼카메라, LG페이, 지문인식 등의 기능을 탑재하여 나올 계획으로 보고있는데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 바로 RAM입니다. 갤럭시노트8 에서는 RAM 6GB를 탑재하는데 그에 비해 LG전자는 RAM 4GB가 너무 아쉬운 부분입니다. 과연 RAM 4GB가 CPU와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데이터를 잘 처리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LG 또한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대형 디스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폰 또한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베젤리스는 디자인과 디스플레이 면에서는 좋지만 한손으로 사용하기에는 정말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두손으로 사용하더라도 베젤 부분이 조금이라도 닿게 된다면 터치가 되어 사용하기 매우 불편한 단점이 있습니다.

 

 

 

 

후면은 G6와 거의 똑같은 모습입니다. 카메라 부분만 바뀐 모습이 보입니다. V시 리즈가 G 시리즈와 매우 흡사해져 가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후면을 보시면 엣지 디자인이 미세하게 보이는것도 보이네요.

이번 V30도 무선충전이 추가되어 출시된다고 합니다.

 

 

 

 

 

베젤리스의 디자인은 정말 최고의 디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삼성에서 갤럭시노트7 출시당시 역대급 디자인이라고 할 정도로 굉장한 호평과 사전예약 또한 전작에 몇배에 달하는 사전예약이 이루어 졌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고객유치가 되겠습니다. LG폰을 사용했던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LG가 OS 업데이트도 잘 안 되며 사후 관리가 안 된다는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고객 유치를 위해서는 매니아층도 많이 확보해야 하기에 고객들의 마음만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꾸준한 OS 업데이트와 고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입니다.

 

 

 

 

디스플레이는 OLED를 사용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V 시리즈에만 있는 세컨드스크린을 폐지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좋은 기능을 폐지한다면 마이너스 요소가 되기 쉽다. 그리고 V30부터는 배터리가 일체형으로 나와 분리형 배터리를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안 좋은 소식입니다.

과연 이번에 사활이 걸린 LG전자 V30. 디자인면에서는 전혀 뒤쳐지지 않는 모습이며 휴대폰 사양또한 3개기업이 비슷하게 출시 될 것으로 보아 인지도와 마케팅 싸움이 될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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