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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에서 드디어 전기 픽업 트럭인 사이버트럭을 공개하였습니다. 테슬라의 수장인 일런 머스크가 런칭을 하였습니다. 기존 우리가 알던 픽업트럭의 모습은 포드 F시리즈, 쉐보레 실버라도와 같은 픽업트럭 디자인을 봤지만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은 만화에서만 볼법한 디자인을 보여주었습니다.
루프는 삼각형 디자인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높은 차체로 제작 되었습니다. 이번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은 Ultra-Hard 30X 스테인리스 스틸 스킨과 테슬라 아머 글래스로 제작 되었습니다.
첫 디자인을 보자마자 "저게 트럭이라고?"라는 의문이 들게 되었으며 과연 포드 F시리즈처럼 어떻게 짐을 실을지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크기는 전장 5,885mm, 전폭 2,027mm, 전고 1,905mm의 크기를 갖췄으며 아직 휠베이스이 크기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포드 F시리즈보다 더 긴 전장을 갖췄습니다.
언뜻 디자인을 보면 어떻게 짐을 실을지 의문이던데 후면부를 보면 남듭이 가능합니다. 차체와 연결 되어있던 후면부 리드가 열리면서 짐 싣는 화물공간이 생기는 구조로 상당히 멋진 디자인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에어서스펜션을 갖춘 사이버트럭은 3,500파운드(약 1.58톤)을 적재할 수 있으며 적재함 용량은 2,831L의 대용량을 갖췄습니다.
견인능력은 무려 14,000파운드(약 6.35톤)의 힘을 갖추면서 픽업 트럭의 구비조건을 완벽히 갖췄습니다.
사이버트럭은 17인치 디스플레이로 깔끔한 인테리어를 갖췄으며 이로 인해 1열 3인승이 가능하여 6인승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과 픽업트럭의 왕좌인 포드 F-350과의 줄다리기에서 사이버트럭이 압승을 거두었습니다. 이에 포드는 정당하지 못한 대결이라며 반발하였는데요. 저의 생각은 전기차가 내연기관을 이기는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라 충분히 이해가 된다고 생각되네요.
테슬라의 아머글래스는 방탄유리로 총알에도 깨지지 않음을 보여주기 위해 쇠구슬을 던졌는데 처참히 깨져버리고 마는 해프닝을 낳았습니다. 이로인해 소비자들의 의견이 분분한데요. 좋은 반응과 더불어 나쁜 반응이 서로 비등비등하게 엇갈린 상황이죠.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는 "쇠구슬을 던지기 전에 쇠망치로 차체를 때려 유리가 이미 깨져있었기 때문"이라고 트위터에 올리면서 다시 쇠구슬을 던지는 영상을 개재하였습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총 3개의 트림으로 나뉘었습니다. 싱글모터 39,900달러, 듀얼모터 49,900달러, 트라이 모터 69,900달러이며 트라이 모터 최대 주행거리는 무려 804km에 달하며 제로백은 2.9초로 스포츠카만큼의 제로백을 갖췄죠.
현재까지 사전계약은 20만대를 넘어섰으며 고객에게 인도되는 시점은 2021년 하반기부터 인도된다고 합니다. 테슬라 특성상 먼저 사전계약을 일찍받는데 과연 테슬라의 흥행은 계속 이어질까요?
여기서 한가지 의문은 일론 머스크가 차체의 단단함을 강조하기 위해 해머로 두드려쳐도 끄덕이 없는걸 확인시켜주는데 차체가 찌그러지지 않는다고 해서 안전한건 아니죠. 오히려 단단하면 차체에 오는 진동인 탑승자에게 고스란히 전해지면서 더욱 위험하며 상대 차량과 부딪혔을때의 상대방 탑승자는 더욱 크게 다치기 마련입니다. 그 말은 즉 차가 단단하기만 안 되는 이유를 말해주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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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함을 강조한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어떠한 이슈를 낳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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