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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가 고성능 모델 N 라인과, 연비의 최강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였습니다. 현재 아반떼가 내연기관만으로는 국내에서 전체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번 달에는 그랜저를 넘어서면서 다시 전성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연비 최강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
최근 친환경 시장이 더욱 커지면서 하이브리드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반떼 역시 11년 만에 하이브리드 모델이 새롭게 출시되었으며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105마력, 최대토크 15.0 kgf.m의 1.6 가솔린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3.5마력, 최대토크 17.3 kgf.m의 고효율 구동 모터의 조합으로 둘 합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27.0 kgf.m의 힘을 갖췄으며 6단 DCT 변속기와 조합되었습니다.
또한 브레이크 페달과 유압을 전자식으로 제어하는 통합형 전동 부스터를 적용해 부드러운 제동 성능을 갖췄으며,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탑재로 안정적인 승차감을 구현했습니다.
고성능 아반떼 N라인
아반떼 N라인은 이전 아반떼 스포츠와 동일한 고성능 모델입니다.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을 본떠서 영감을 얻어 N라인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성능을 갖추었습니다.
올 뉴 아반떼 N라인은 1.6 가솔린 터보 스마트스트림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힘을 갖추고 6단 수동 변속기와 7단 DCT 변속기를 채택했습니다.
올 뉴 아반떼 N 라인에는 기존 아반떼와 차별화를 두었습니다.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 N 라인 전용 18인치 전면 가공 알로이 휠이 기본 적용됐으며, 스포츠 시트, 단면폭이 235mm로 한층 넓어진 N 라인 전용 18인치 타이어, 패들 쉬프트 등 스포티한 주행에 필요한 사양을 대거 적용하였습니다.
실내 인테리어에는 내장은 레드 스티치 가죽 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 기어노브 등 N 라인 전용 디자인과 메탈 페달 및 풋레스트(발 받침대) 등이 적용돼 스포티한 감성이 극대화됐습니다.
또한 현대자동차의 튜닝 커스터마이징 상품인 'N 퍼포먼스' 파츠도 출시하였습니다. 대용량 브레이크 패키지, 디자인 휠 패키지, N 퍼포먼스 서스펜션, 인테리어 패키지 등 다양한 튜닝 상품이 준비되었습니다.
하이브리드 선택옵션을 포함한 풀옵션 가격은 2,887만 원(개소세 3.5%) N라인은 2,852만 원입니다.
최근 하이브리드가 인기를 끌면서 하이브리드 판매량이 대폭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면 고성능 모델들은 판매량이 많이 줄어들고 있지만 그래도 저렴한 가격대의 고성능 모델들을 원하는 소비자들도 많습니다.
현대 기아 역시 벤츠, BMW, 아우디에 비해 늦게 고성능 모델을 출시했지만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고성능 모델이 성공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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