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효자모델 소형 SUV인 코나가 3년만에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였습니다.

코나는 출시와 동시에 소형 SUV 판매 1위를 줄곧 차지하였습니다. 하지만 기아차 셀토스, 르노 XM3가 출시되면서 판매량이 감소 됐습니다. 그렇지만 수출에서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기차까지 판매하고 있어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부분변경 된 코나를 살펴보면 분리형 램프가 적용되면서 현대차의 새로운 SUV 아이덴티티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단순한 디자인으로 부각되면서 노후화된 모델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부분변경에는 헤드램프는 3구 LED 수평형 헤드램프를 적용. 주간주행등도 좀더 입체적인, 3D 형태의 그래픽을 적용하였습니다.

전면부 그릴은 기존 그릴 디자인보다는 좀더 슬림해지면서 면적이 더 넓어졌습니다. 확실히 기존보다 더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어 다시 예전의 판매량을 갖출 수 있을 듯 보이죠.

스키드 플레이트는 앞 범퍼와 조화롭게 연결되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였는데요. 디자인이 상당히 기대됩니다. 확실히 티저 이미지는 실물보다는 더 예쁘게 나오기 때문에 실물을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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