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타이칸 4s 엔트리 모델 가격 보조금 유지비 주행거리

포르쉐 타이칸 4s 가격 보조금 유지비 주행거리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국내 출시

포르쉐의 첫 번째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이 국내 출시되었습니다. 포르쉐 브랜드는 이미 국내에서 고급 브랜드 이미지와 더불어 신뢰도도 높기 때문에 걱정없이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최근 전기차 성장 속도가 급격하게 빨라지면서 스포츠카 전문 브랜드인 포르쉐도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을 출시하게 되었죠.

포르쉐 타이칸은 현재 물량 부족으로 계약을 하더라도 대기기간이 있기 때문에 바로 차량을 받지 못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포르쉐 프로모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르쉐 타이칸 4s 가격

포르쉐 타이칸은 포르쉐의 패밀리룩이라고 할 수 있는 4개의 주간주행등과 그 사이 중앙에 위치해 있는 헤드램프를 적용하였습니다. 그릴이 없는 대신에 인테이크 그릴을 고스란히 남겨두고, 사이드에 에어 덕트를 적용하여 공기저항을 최소화 하였습니다.

테일램프 디자인 역시 일체형 디자인으로 깔끔한 후면부를 보여주고 있으며, 볼륨감 있는 뒷태를 적용하여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보여주죠. 타이칸은 2도어 쿠페가 아닌 4도어 쿠페로 최대 5인까지 탈 수 있는 스포츠카입니다. 최근 4도어 쿠페 모델이 인기를 끌면서 타이칸도 4도어로 출시 되었습니다.

타이칸은 총 3개의 모델로 판매를 하다가 2021년 모델에 가장 저렴은 모델인 베이스(TBA)모델을 새롭게 출시합니다. 4s보다 더 저렴한 가격대로 1억 초반대에 만나 볼 수 있다고 하죠.

	TBA(베이스)	4S	Turbo	Turbo S
모터/고성능 모터	240kW/280kW	320kW/360kW	460kW	460kW
출력/고성능 출력	402마력/509마력	530마력/571마력	680마력	761마력
토크/고성능 토크	35.2kg.m/36.4kg.m	65.3kg.m/66.3kg.m	86.7kg.m	107.1kg.m
제로백	5.4초	4.0초	3.2초	2.8초
최고속도	230km/h	260km/h	260km/h	260km/h
가격	미정	1억 4,560만 원	1억 9,550만 원	2억 3360만 원

포르쉐 타이칸 엔트리 모델은 아직 출시전이라 가격이 미정이지만 미국에서 79,900달러(환화 약 8,800만 원)로 판매되고 있으며, 4S 모델이 103,800달러(1억 1,613만 원)으로 판매되고 있는걸 감안하면 약 1억 1,000만 원내로 판매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전기 스포츠카가 그것도 포르쉐가 1억대라니 상당히 저렴하게 보이는 효과라고 생각됩니다. 엔트리 모델이 출시되면 많이 팔릴듯 보이죠.

타이칸 보조금

예전대로라면 보조금을 1,000만 원 이상 받을 수 있었지만 최근 고가의 차량에 대한 법륭이 개정되면서 타이칸은 보조금을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6,000만 원 미만은 전액, 6,000~9,000만 원 사이는 50%, 9,000만 원 이상은 보조금을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타이칸 주행거리 및 충전시간

포르쉐 타이칸 역시 모델별로 주행거리가 다르며, 기본 배터리, 배터리 플러스로 나뉘어 있습니다.

• TBA(베이스) - 기본 431km(79.2kWh), 배터리 플러스 484km(93.4kWh)
• 4S - 기본 251km(용량 79.2kWh), 배터리 플러스 289km(용량 93.4kWh)
• Turbo(터보) - 430km(용량 83.7 93.4kWh)
• Turbo S(터보 S) - 430km(용량 83.7, 93.4kWh)

TBA(베이스) 모델은 아직 국내에서 주행거리가 인증되지 않았으며, WLTP 기준의 주행거리를 입력했습니다. 국내에 출시되면 약 300km가 넘는 주행거리를 확보할 듯 보입니다.

중요한건 충전시간도 중요합니다. 충전시간은 고속 충전으로 5분 충전했을때 최대 1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5%에서 80%까지 충전하는 시간이 22분 30초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포르쉐 타이칸 유지비

포르쉐 타이칸 유지비는 전기차이기 때문에 전기 충전비만 생각하면 스포츠카에 비해 월등히 저렴합니다. 포르쉐 파나메라 기준 연비 8.5km/l로 1년 15,000km를 주행한다고 가정하면 휘발유 1,450원 기준으로 약 255만 원이 지불되지만 타이칸 기준 1년 주행거리 15,000km를 주행한다고 가정하면 1kW당 255원, 약 85kWh를 충전하고 주행가능거리 300km로 가정하고 하면 1년 108만 원의 유류비가 나옵니다.

포르쉐 특성상 보증기간에는 소모품을 무료로 교환해주기 때문에 유류비와 자동차세를 계산하면 됩니다. 자동차세 역시 전기차를 내연기관보다 더 저렴하게 계산되기 떄문에 또 하나의 이점입니다. 하지만 보힘비까지 계산을 하면 유지비가 상당히 많이 나오게 되죠. 전기차는 보험비 할인이 따로 없기 때문에 차량 가격과 지난 3년간 사고유무를 계산해서 나오기 때문에 보험비가 많이 나오게 됩니다. 타이칸은 1억원이 넘는 차량이기 때문에 처음 구매했을때 보험비가 많이나올 것으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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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알아야할점은 바로 타이칸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3년간 무료 전기 충전 혜택을 제공합니다. 1년 2,250kWh까지 충전할 수 있는 카드를 제공한다고 하는데 엔트리 모델을 출시해도 아마 제공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파나메라보다 저렴한 타이칸

현재 판매중인 파나메라는 1억 4,030만 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타이칸고 4S 모델은 가격대가 비슷하지만 엔트리 모델인 TBA(베이스)이 출시되면 1억 1,000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다른 전기차에 비해 주행거리가 짧지만 스포츠카를 가성비로 탈 수 있는 멋진 녀석입니다. 포르쉐 타이칸 엔트리 모델은 4S보다 공차중량이 90kg 더 가벼우며, 4S 엠블럼이 빠지는것 외에는 큰 차이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포르쉐 타이만 엔트리 모델은 판매량이 제일 높은 중국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출시되고, 뒤이어 올봄에 미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에 출시됩니다. 국내에서도 올해 상반기 인증절차를 거쳐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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