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몽실입니다.

오늘은 대전 대청댐 탐방기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누나집에 놀러 오면서 가볼 만한 곳이 어디냐고 물어보니 대청댐을 추천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들었는데 많이 올만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요즘 환경이 안 좋아 미세먼지가 많다보니 산책하기도 힘듭니다. 근데 문재인 정부로 정권 교체후 석탄화력발전소를 셧다운 중이라서 그런지 미세먼지가 줄어든 것 같습니다. 도시이다 보니 맑은 공기를 마시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나무가 많이 우거져있어서 힐링이 되는거 같았습니다.

 




계단으로 올라갈 수도 있고 이렇게 옆에 산책로를 걸어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저희는 맑은 공기를 더 마시고 싶어 산책로를 택했습니다. 도시에서만 있다가 오랜만에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걸으니 운동도 되며 상쾌해지는 일석이조네요.

 

 




오늘 날씨도 맑고 그렇게 많이 덥지도 않아 정말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한눈에 보이는 대청호를 보며 안 좋았던 기운을 다 떨쳐내 버리고 힐링에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좋아 부부, 커플, 특히 가족끼리 많이와 있었습니다.

 

 



손주를 업은 할머니, 댐 밑에는 남산에 있는 자물쇠가 여기에도 채울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근데 LOVE라고 만들어 놓은 곳에만 잠글 수 있습니다. LOVE 정말 이쁘게 잘 만들어 놨습니다. 기분으로 소원을 적어서 걸어두고 다음에 와서 있다면 기쁠꺼 같습니다.

 

 




마지막을 대청호를 보며 힐링을 제대로 하며 돌아가게 되었네요.
힐링은 별다른게 없는거 같습니다. 마음이 편안하게 아무 걱정 없이 기분이 좋다면 이게 바로 힐링 아닐까요? 떠날때는 이 세가지를 충족후 아쉬움 없이 기쁜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가면서 풍경을 느끼면서 갈 수 있어 마지막 힐링까지 완벽했습니다. 직장만 시골에서 다닐 수 있으면 자식은 맑은공기를 마시게 하며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번씩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풍경을 보며 힐링하기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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