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몽실입니다.

저번에는 강원도 춘천과 양양 여행기를 하였고 오늘은 속초와 양양펜션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양양에서 속초로 향하는 길인데 역시 동해바다는 물이 엄청 깨끗해요. 바다에 들어가고 싶을정도로 날씨도 날씨인지라 물에 너무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아침겸 점심으로 향한 곳이 1박2일에 많이 나왔다는 아바이마을입니다. 주문을 모듬순대와 순대국밥을 먹었지만은 정말 맛이 별로더군요. 제가 입맛이 까다로운 것도 있지만 저만 그런게 아니기에 여기는 비추드리고 싶네요.

 

 

 

날씨가 비가온 다음날이라서 무척 덥기도하고 스타벅스도 좋아하기도 해서 속초 시내에 있는 스타벅스로 향하였습니다.

요즘 슈크림라떼에 너무 꽂쳐서 그것만 주구장창 마시고 있어요. 다 마시고 쇼핑을 하려고 백화점을 물어 보았지만 아쉽게도 백화점이 없었어요.

 

 

 

양양에 있는 풀빌라 펜션입니다. 속초보다는 가격도 조금 저렴해서 이곳에 펜션을 잡았어요. 날씨가 더워 중간에 펜션에서 쉬고 오후 6시가 되어서  산책도 하고 저녁거리고 살겸 속초로 다시 향하였습니다.

 

 

 

향하던 중 양양 문화제 축제가 열려 잠시 들려 구경을 하더 갔어요. 이것저것 있어서 구경은 많이 했지만 산거는 아무것도 없어요. 먹거리도 다른데보다 더 비싼거 같기도 하고 중간중간 게임이 있어서 동전 던지기와 공던져서 탑 쓰러뜨리기를 하였지만 역시나 다 펐습니다.

 

 

 

그렇게 축제를 구경을 다 마치고 대포항 수산시장에 가서 횟거리를 사려고 돌아보던 중 평일이라 손님이 없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붙잡는 분들이 많아서 힘들었습니다. 난전과 일반 수산시장이 있는데 파는 방식이 다르더라구요.

난전은 고기 몇마리를 얼마에 흥정해서 파는식이고 일반은 키로로 해서 팔더라구요. 저희는 그래서 난전에서 회와 홍게를 구매를 하였습니다. 광어와 다른 한가지해서 회는 2만원 홍게는 7마리에 5만원에 구매하여 펜션으로 향하였습니다.

 

 

 

가는 도중에 축제가 오늘꺼는 끝났는지 폭죽이 터져서 차를 멈춰서 감상을 하고 갔습니다. 역시 축제의 꽃은 폭죽이에요.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회가 양이 얼마 안 돼서 생각해보니 회를 뜰 때 보지 않았는데 그 사이에 고기를 새로 잡지 않은것 같더라구요. 매운탕거리에 고기 빼도 없었구요. 역시 관광지라 그런지 믿을 장사꾼들이 없네요.

홍게 7마리가 엄청 많았습니다. 1마리 남기고 다 먹긴 하였지만 엄청 배가 불러서 다음날 라면거리로 사용 하기로 하였어요. 아쉽게도 이미 쪄서 온거지만요.

 

 

 

이렇게 스파도 있어서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 정말 좋습니다. 물온도도 유지되구요. 아이들이 다 하면 어른들이 하면 좋을꺼 같아요.

 

 

 

펜션을 1, 2층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2가족이 와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풀 빌라 펜션이 처음이라서 너무 좋더라구요. 이래서 돈 많이 주고 좋은데에서 자면은 기분까지 좋아지는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다음날 가면서 홍천 중앙시장에 들려서 올챙이 국수와 홍총떡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올챙이 국수는 제 입맛이 아니고 여자들에 입맛에는 맛있다고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홍총떡은 먹을만 했습니다. 조금 맵긴하지만 괜찮더라구요.

저는 펜션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날씨가 더우니 그렇게 많이는 못 돌아 다니겠어서 그런지 펜션을 풀빌라로 예약 하였습니다. 여행가실때 많이 돌아다녀야 하시는 분들은 펜션을 그렇게 좋은데 잡는걸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많이 돌아다니지 않으신다면 풀 빌라를 잡아서 펜션에서만 노시는것도 괜찮구요.

하지만 여행은 어떤걸 해도 기쁘니 뭐든 좋은걸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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