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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세대 시빅 타입R 모델이 공개되고 근 2년정도만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될 예정에 있습니다.
상당히 빠른 주기라고 볼 수 있는데요. 보통 2년 반에서 3년 사이에 페이스리프트를 많이 거치나 시빅 타입R은 좀 빠른시기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지게 되었습니다.
혼다 시빅 타입R 모델은 가성비 좋은 빠른 차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포츠카처럼 날개와 같은 스포일러가 장착되어 있으며 빠른 스피드를 자랑합니다.
그렇다면 시빅 타입R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과연 얼마나 많은 변화를 보여줄까요??
프론트에만 위장막이 덮여있는 모습이지만 기존 모델과 큰 차이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릴 부분이 지금 보이는 부분이 전부라고 한다면 그릴디자인만 소소하게 바뀐 모습일 뿐이죠.
에어 인테이크, 범버 인테이크 역시 동일하며 헤드라이트 디자인 역시 동일하여 페이스리프트라고 찾아보기 힘든 모습만 보입니다.
리어 모습 역시 테일램프는 동일한 모습과 더불어 퍼믈러 역시 센터에 위치해 있는 모습으로 여전합니다.
리어 범퍼에만 위장막이 씌워져 있는 모습이지만 리어 에어 인테이크는 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디자인 된듯한 모습으로 새로운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스파이샷에 포착된 시빅 타입R 모델이 페이스리프트가 아닐 수 있습니다.
마쓰모토 히데키는 혼다가 제품 주기에 걸쳐 안정적으로 판매량을 유지하기 위해 모델을 추가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즉 지금 이 모델은 기존 타입R과 동일한 모델이며 더 높은 고성능 버전일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죠.
아까 처음에 언급 드렸듯이 페이스리프트 주기가 상당히 빠르다고 생각했습니다. 더군다가 이 모델이 2019년 초에 공개가 된다거나 올해 하반기에 출시가 된다면 100%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아닌 것이죠.
페이스리프트가 아닐 경우 마쓰모토가 말한 다른 고성능 버전과 더불어 전륜구동 또한 출시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전륜 구동으로 출시될 경우 포드 포커스 RS, 스바루 WRX STI, 폭스바겐 골프 R과 경쟁하게 됩니다.
2018 시빅 타입R은 34,990달러(약 3,969만)에 책정 되었으며 최대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0.8kg.m 토크, 2.0 트윈터보로 파워트레인은 동일합니다.
지금 현재 포착된 타입R 스파이샷 모델은 2019년형 모델로 출시될 것이며 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부적절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시기도 시기이지만 에어 인테이크 디자인만 변경이 된다는 것 또한 페이스리프트와는 연관이 없을뿐더러 에어 인테이크 변경을 말하는 것은 고성능 버전일 가능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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