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포드 익스플로러 풀체인지 스파이샷 포착

수입차 대형 SUV 판매 1위를 하고 있는 포드 익스플로러가 풀체인지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현재 테스트 초기단계라서 위장막이 꼼꼼히 덮여져 있습니다.

수입차 대형 SUV이지만 다른 차종들보다는 저렴한 가격대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가장 높죠. 차량 크기는 전장은 모하비보다 크지만 실내는 모하비보다 작아 아쉬운 부분이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드 익스플로러가 높은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건 바로 수입차이면서 저렴한 가격대와 더불어 실용성이 강하며 국내에서는 대형차량에 대한 판매도가 높은 이유도 있습니다.

쉐보레 트래버스가 국내에 입고 준비중이며 현대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로 속속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포드 익스플로러의 판매량이 위험한 상태입니다.

과연 언제까지 높은 판매량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위장막이 보통은 조금씩은 보여주지만 포드 익스플로러는 헤드라이트, 포그램프, 에어 인테이크 등등 전혀 알아볼 수 없을정도로 덮여있습니다.

2011년 이후 9년만에 풀체인지 되는데요. 생각보다 굉장히 늦게 풀체인지가 되는 것이죠. 그 중간에 2015년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고도 4년만인 격입니다. 그만큼 인기가 높았다거나 아니면 인기가 아예 없었다는걸 뜻합니다.

리어도 프론트와 마찬가지로 모든게 위장막으로 덮여있지만 약간은 그물로 덮여진 부분들이 보입니다. 그물 위장막으로 덮여진 곳은 약간의 디자인은 보일 수 있으나 가까이가서 보지 않는 이상 잘 안 보이죠.

 

차체는 과연 얼마나 더 커졌을지 궁금한 가운데 적어도 쉐보레 트래버스 크기에는 맞춰야하지 않을까 생각되며 실내 공간을 훨씬 넓혀야하는 숙제가 있습니다.

2020 포드 익스플로러 풀체인지 모델 코드명은 D6이며 차세대 CD6 플랫폼을 적용하는 최초의 차량이 될 것이며 이 플랫폼음 아주 유연한 플랫폼으로 전륜, 후륜, 4륜구동 모두를 체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후륜구동을 사용하고 있지만 풀체인지 모델에는 4륜 구동이 기본적용 될 것으로 보이죠.

 

현재 파워트레인은 2.3 가솔린 터보, 3.5 가솔린 자연흡기 두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성능 버전인 ST트림은 3.5 엔진이 V-6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하여 365마력의 힘을 발휘 할 것으로 보이며 또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도 확인 되어 출시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3.3L V-6 트윈터보 엔진또한 고려해볼만 합니다. F-150 모델에 이미 장착되었기 때문에 가능성은 훨씬 높다고 볼 수 있죠.

또한 3.0L 비트 우르보 V-6 엔진또한 가능성이 높은 엔진이며 400마력, 55.2kg.m 토크를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0 포드 익스플로러는 2019년에 출시되어 2019년 말부터 판매가 될 것입니다. 과연 수입차 대형 SUV의 위엄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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